21세 데뷔, 27세 사망! 살아생전 단 2장의 정규앨범, 전 세계 1500만장의 앨범판매, 그래미어워드 6개 부문 수상! 21세기 천재의 재림! 빈티지한 소울 음악의 완벽한 부활! 영국이 팝 음악의 본거지임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린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러나 술과 마약에 의해 27세에 사망한 천재 뮤지션. 화려한 모습에 가려진, 팬조차 몰랐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은 팝의 거장 퀸시 존스의 삶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70년간 대중문화와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퀸시 존스는 음악과 인종의 경계를 넘어선 인물. 그의 삶은 미국 흑인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도록 이어져 있다. 또한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 제작자, 지휘자, 작곡가, 편곡자의 역할을 넘어, 퀸시 존스는 지난 반세기간 뛰어난 재능을 발굴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레슬리 고어, 마이클 잭슨, 오프라 윈프리, 윌 스미스 등 재능있는 젊은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늘 넘치는 에너지로 여러 세대에 인도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넓은 마음을 지녔으며,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의지가 그 마음보다 더 큰 퀸시 존스의 삶을 담은 《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연출은 래시다 존스(《앤지 트라이베카》 《핫 걸 원티드》)와 앨런 힉스(《킵 온 키핑 온》)가 맡았다. 제작진은 전설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 촬영 영상과 개인소장 자료를 자연스럽게 엮는 방식을 택했다.

‘프리 재즈’를 통해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재즈 뮤지션 오네트 콜먼(1930~2015)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셜리 클락은 인터뷰, 공연 기록 영상,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오네트 콜먼이 걸어온 발자취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셜리 클락이 연출한 마지막 작품.

故 박성연 선생님은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로, 한국인이 만든 최초의 재즈클럽인 클럽 야누스를 40여년간 운영하였다. 현재 클럽 야누스는 디바 야누스로 이름을 바꾸어 2세대 재즈가수인 말로 씨가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는 박성연이라는 한 개인이 어떻게 한국 재즈의 발판이 되고 뿌리 내리게 되었는가를 그녀의 인터뷰와 노래 그리고 다른 재즈 뮤지션들의 인터뷰를 통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