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발랄 성인동화 시리즈 VOL.1 침대렐라! 꼭 맞아야 하는 건 발 사이즈가 아니다?! 창업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친구 광태와 함께 시골 마을의 펜션에 내려간 ‘민철’은 그곳에서 글을 쓰기 위해 머물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규리’를 만나게 된다. 두 남녀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규리는 다음날 홀연히 사라지는데... 민철은 완벽하게 꼭 맞는(?) 그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취준생인 최경리는 대학선배인 찬성의 소개로 6개월의 인턴 생활이지만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꾸밈비용으로 월 300만원의 법카까지 받는 등 꿈의 직장이 따로 없다. 찬성에게 고백한 후 사내연애와 동거생활을 시작한 경리. 평소 외모 칭찬 일색이었던 송차장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며 안마, 레즈행위, 투자자 접대까지 시키다 오부장에게 걸리게 된다. 경리 앞에서 오부장에게 성적 처벌을 받는 송차장. 사실상 접대부로 고용된 경리는 이 지옥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광고 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메구로는 약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유부녀, 아키노와 밀회를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인 광고대리점의 부장인 세오가 메구로를 찾아온다. 아키노의 남편인 그는 메구로에게 자기 아내와 바람피운 사실을 폭로 당하기 싫으면 자기의 명령을 따르라고 하는데...
엄마, 이제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 생겼네요 요리사를 꿈꾸는 장호는 아버지 영수와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만큼 허물없이 지내며 단둘이 한 집에 산다. 어느 날, 아버지는 장호에게 러시아의 젊은 여인과 재혼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쿨하게 아버지의 재혼을 받아들인 장호 앞에 나타난 새엄마 올가. 장호는 예상치 않게 젊고 아름다운 올가를 보고 몹시 당황한다. 며칠 뒤, 아버지 영수는 러시아로 출장을 가게 되고 올가와 장호는 일상을 함께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새내기 부부 나니와 준서는 답답한 서울을 떠나 농촌에서의 카페창업에 도전한다. 이들 부부가 변화를 시도한 이면에는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방을 쓰는 섹스리스였던 것. 관계계선을 위한 남편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아내 나니는 이미 오래전부터 섹스파트너 달호와의 외도를 이어오고 있는데, 여느 때처럼 야외에서 섹스를 즐기다 생각지도 못한 뺑소니 사고에 휘말리며 거액의 합의금을 청구 받는다. 결혼 전부터 헤픈 씀씀이로 오롯이 남편경제력에 의지해온 나니에겐 터무니없는 금액. 나니는 고민 끝에 피해자 창수를 찾아간 무릎까지 꿇고 선처를 호소하지만, 농사꾼 창수는 오히려 그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굴욕적인 육체관계를 요구해오고... 나니가 시골촌부 창수의 성적노리개로 전락해가며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이어가는 사이, 요즘 들어 부쩍 신경질적인 아내 나니에게 불만을 쌓아오던 남편 준서 역시, 젊고 도발적인 아르바이트생 청아의 매력에 자신의 독특한 성적취향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 부부를 옥죄어오는 농사꾼 창수와 청아의 정체와 거미줄처럼 엉겨버린 이들의 운명은?
줄거리 민지는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형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민지는 형부인 정혁을 차지하기 위해 유혹하지만 쉽사리 넘어오지 않아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