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0년대 말의 프랑스. 곤궁한 소작인들의 삶을 걱정하는 지방귀족 말라부아는 늪지대의 불결한 환경 때문에 전염병이 퍼져 소작인들의 삶이 더욱 피폐해지자 늪지를 메우기로 하고, 궁의 도움을 얻기 위해 베르사유 궁으로 간다. 하지만 관리들이 한낱 촌뜨기 남작의 청을 들어줄 리 만무하다. 말라부아는 좌절하지만, 곧 그는 타고난 재치와 세련된 화법으로 사교계의 관심을 받는다.

용감하게 세상을 구하는 ‘에드워드’ 왕자와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 나가는 공주 ‘바바라’. 교활한 ‘조이스’의 계략으로 아버지인 왕이 ‘조이스’와 결혼을 시키려 하자 왕궁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바바라’는 숲에서 길을 잃고 험상궂은 몬스터 ‘보기’와 말하는 토끼 ‘버니’를 만나게 된다. ‘조이스’는 군대를 이끌고 숲으로 향하고 ‘바바라’는 둘의 도움으로 마침내 꿈에 그리던 ‘에드워드’ 왕자를 만나러 찾아가는데… 꿈에도 그리던 ‘에드워드’ 왕자의 진짜 정체는 과연 무엇?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마법의 물을 훔치려는 ‘조이스’의 음모에 맞서 ‘바바라’는 숲과 왕국을 지켜내고 자신만의 진짜 왕자님을 찾아낼 수 있을까?!

도시 생활에 찌든 로빈슨 가족은 자연의 세계를 느끼기 위해 로키 산맥으로 들어간다. 그때부터 도시 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세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제작자인 아더 댑스가 실제 로키 산맥으로 이사해서 살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 이들 로빈슨 일가는 두 부부와 아들, 딸, 그리고 큰 개 한 마리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로키산맥으로 이산간 얼마후 새끼 곰까지 가족이 된다. 모든 것을 문명의 도움없이 자급자족해야하는 이들의 산생활은 그리 낭만적이지는 못했다. 전기도 없고 차도 없는 산생활이기 때문에 도시생활에 익숙했던 이 가족들에게는 모든 것이 어렵기만했다. 하지만 온갖 동물들과 사귀고 산생활의 묘미를 터득하면서 그들은 공해와 소외감으로 젖어있는 도시생활과 완전히 결별한다.

라이언 타일러는 이제 모험을 시작할 10살. 2년 동안이나 만나지 못한 아버지를 만나러 중국에 가는 길이다. 라이언의 아버지는 중국 대나무 숲에만 사는 야생 펜더를 보호하기 위해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 도착한 라이언은 아버지 그리고 링이라는 이름의 중국 소녀, 츄라는 중국인 과학자와 함께 팬더를 찾아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때 밀렵꾼의 덫에 걸린 엄마 팬더와 아기 팬더를 발견하게 되고, 잡힌 팬더를 가져가기 위해 돌아온 밀렵꾼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아버지가 총상을 입는다. 밀렵꾼들은 숲으로 자취를 감췄다. 다행히 구조 헬리콥터가 왔지만 부상당한 아버지와 팬더만이 탑승할 수 있었고 라이언과 링, 그리고 츄는 다음 헬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헬기를 기다리던 셋은 아기 팬더를 잃어버린 것을 깨닫고는 아기 팬더를 찾은 후에 문명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라이언이 이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기도 하고, 짜증도 났지만 팬더를 찾아 돌보는 사이에 정이 들고 만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갖가지 장애물을 피해 간신히 집으로 돌아가면서 라이언은 마음이 자라는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도 생겨나며, 아버지가 하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미국 희귀너구리가 사는 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내용으로 브랜든 프레이저로가 주연을 맡았고 그의 부인으로 브룩 쉴즈가 출연 오랜만에 연기를 펼친다.

궁금한 것도, 신기한 것도 너~무 많은 베이비 베어스의 좌충우돌 도시 이야기! 아이스크림에 눈이 번쩍곰! 위험에 처한 친구에겐 든든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베이비곰! 매력만점 곰 삼형제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우리랑 함께라면 심심할 날이 없을거라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