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미 대통령 선거 15년 후 빌 클린턴 선거 캠페인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는 "워 룸"의 속편. 나레이션 없이 관찰하는 '다이렉트 시네마' 방식이 적용된 "워 룸"과 달리 이 작품은 인물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토킹 헤드(talking head) 방식으로 제작되어 당시에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현재 정치 활동가들이 '워 룸' 전략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선거 운동 방식이 시대와 함께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언급이 된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재니스 콜과 홀리 데일은 198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데이비 스트리트에 있는 성 노동자들을 조명한다.

1964년 미 대통령 예비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자 배리 골드워터의 28세 선거 사무장 존 그레니에를 다루는 단편영화. 지루하지만 필수적인 잡무를 차근차근하게 해내는 선거 사무장들의 하루가 어떠한지 잘 보여준다.

2007년 12월 대선 개표방송을 보면서 오가는 두 사람의 잡담과 자유연상을 담은 영화이다. 김경만 감독이 연출하였고 이강현 감독, 감독의 협력자인 허성호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즉흥 대사와 연기, 아카이브 푸티지를 혼용하여 기이한 리듬과 의미를 만들어내는 소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