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8년, 데뷔작으로 에로틱 영화를 찍게 된 의욕충만 여성 감독 하야시 하나코. 과거 잘나가던 은막의 여왕 스도 카에데 X 지금 잘나가는 아이돌 세가와 신지의 베드신만으로도 화제성은 따논 당상이지만 문제는 이 영화, 완성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산을 운운하며 신을 자르고 바꾸는 프로듀서. 그러자 힘없는 감독에게 따지는 각본가. 촬영 때마다 여자 감독이라고 무시하는 스태프들. 정사신을 진짜로 찍겠다는 여배우와 결사반대하는 남배우. 장면마다 깐깐하게 검열하는 영화 검정 위원회. 아예 감독을 바꿔 버리자는 투자자까지! 아무도 하나코를 도와주지 않는 절체절명의 상황, 가장 공들여야 할 마지막 베드신 촬영 날은 다가오는데...

2018년, 내전이 한창이던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는 군인들이 순찰 도중 반군의 매복에 습격당하고 만다.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한 시간! 죽음의 공포를 뛰어넘어 적의 매복으로부터 전우를 구하라!

다시 돌아온 고참 형사 테리 시애틀(윌 아넷). 이번에는 실로 중대한 사건이 그를 기다린다. 셀럽 게스트 제이슨 베이트먼, 마야 루돌프와 함께 밝혀내야 하는 오늘의 용의자는 바로... 산타를 살해한 범인? 하지만 문제는 두 게스트에게 대본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 과연 그들 앞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테리와 게스트들은 힘을 합쳐 갖가지 돌발 상황을 즉흥적으로 헤쳐 나가야 하지만, 살인범을 지목하는 건 오로지 두 게스트의 몫. 타이거 애스펙트 프로덕션(Tiger Aspect Productions)과 샤이니 버튼 프로덕션(Shiny Button Productions)이 제작한 BBC3의 영국 아카데미 수상 시리즈 《Murder in Successville》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납치 당한 48명의 여자들이 콘크리트 벙커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대결을 펼친다

전직 특수부대원 ‘액스’(스티븐 시걸)는 범죄가 만연한 도시 ‘몽라’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며 의사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마을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타라’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타라’의 아빠는 ‘액스’를 찾아와 자신의 딸을 꼭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액스’는 옛 동료들을 불러모아 폭력조직의 본거지를 급습할 작전을 세우는데… 납치된 소녀를 구하라! 소녀의 운명이 그에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