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은 각종 개발 등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아마존 강 유역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미접촉 원시부족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파괴의 위험성을 경고한 다큐멘터리.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된 TV 다큐멘터리의 극장 버전. TV 방영 당시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아마존의 원초적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TV에서 공개하지 않은 편집본으로 극장에 개봉된다.

우울증을 앓는 젊은이가 자살을 피하려 아마존으로 떠나 환각의식을 치르고 돌아온다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다비 코페나와는 1970년대부터 부족 소유의 토지에 대한 착취에 맞서 싸워왔다. 1990년대 이후로는 다비가 속한 부족의 토지가 보호받는 듯 보였지만, 현재 아마존 부족의 서식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위협 아래에 있다. <마지막 하늘 아래>는 이 위협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대사 다비와 함께 아마존 부족을 보호하는 하늘과 숲,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장소들로 우리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