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여기서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란 바로 하나님을 말한다.

사막에서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소녀가 발견된다. 급파된 수색팀이 발견한 것은 원폭 실험의 결과로 엄청나게 거대해진 개미. 은 1950년대 최고 걸작 SF물 중 하나로 '무모한 과학 실험이 만든 몬스터' 영화의 원형이다 어색한 특수효과 탓에 무서워야할 개미가 인형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당시로서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원폭 이후의 시대상을 반영한 이 영화를 적나라한 '안티 커뮤니즘(개미=공산당)'으로 읽는 이도 있다. 1954년 워너 작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지만 , 등장하는 개미 인형 중 제대로 만들어진 것은 단 두 개 뿐이고 나머지는 움직이지도 않는 것이었다.

1918년 10월 12일, 1차대전 종전 마지막 주. 미 육군 77사단 308대대 병사들은 아르곤 숲에서 독일군에 의해 포위된다. 음식물과 물 등 모든 식량 공급은 중단되고 통신 회선의 두절, 게다가 보존 탄약마저도 바닥 난 위기 상황이 겹친다. 그러나 독일군의 맹공격은 거침없이 쏟아진다.

1905년, 인도왕 마하라자의 적대세력인 모슬렘 부족이 반군을 일으키자 왕은 왕조를 보존하기 위해 5살 왕자(고빈드 라자 로스)를 피소시킨다. 그를 보호하고 안전한 곳으로 보내는 임무를 맡게 된 영국군 스코트(케네스 모어).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적에게 쫓기며 어린 왕자와 가정교사 왓트 부인(로렌 바콜), 신문 기자와 무기상, 영국 총독의 부인 등을 이끌고 낡아빠진 기관차 빅토리아 호를 몰며 모험에 나선다. 왕자를 안전하게 호송하라! 기관차 빅토리아 호에 탄 사람들 간 벌어지는 갈등과 내부에 숨은 적을 알아내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한다.

2차 대전 귀환 장병들의 정신적 방황과 전후 사회에의 부적응 문제를 어둡기 그지없는 시각으로 그린 문제작으로, 윌리암 와일러 감독의 가 같은 문제를 밝은 시각으로 그린 명작이라면 이것은 그 반대의 시각으로 본 영화들 중 가장 높게 평가받은 작품이다. '십자포화'는 오프닝에 '그림자살인'으로 시작합니다. 살해된 사람은 어느 유태인이고, 용의자로 그가 살해된 아파트에서 지갑을 떨어뜨린 군인 미첼이 떠오릅니다. 수사관인 핀레이 서장은 그 유태인과 함께 바에 있었던 군인들을 하나씩 조사합니다. 이때 또 다른 살인이 발생하는데...

'엑소시스트' 의 작가 윌리암 피터 블래티(William Peter Blatty)가 자신의 원작 '윈클 윈클 킬러 케인(Twinkle Twinkle Killer Kane)'을 직접 영화화한 감독 데뷔작.

조지 케네디(크리스), 제임스 휘트모어(레비), 몬테 마크햄(케노), 레니 산토니(맥스), 버니 케이시(캐시), 스콧 토머스(P.J), 조 돈 베이커(슬레이터), 토니 데이비스(에밀), 마이클 안새러(Col. 디에고), 프랑크 실베라(로베로), 웬드 와그너(티나), 산초 그라시아(미구엘), 루이스 리베라(Lt. 프렌사), 조지스 리가우드(가브리엘), 페르난도 레이(퀸테로) 율 브리너조차 나오지 않는 황야의 7인 시리즈 제3편. 정부군에 저항하는 멕시코 혁명파 지도자를 빼앗긴 저항군은 그를 구출하기 위한 건맨을 고용하기로 하고 맥스가 약간의 현금을 들고 미국에 간다. 그리고 고용된 것은 전직보안관 크리스, 빠른 총잡이 케노, 칼 던지기의 명수 레비, 장사인 흑인 캐시, 남북 전쟁에서 오른 팔을 잃은 사격의 명수 슬레이터, 그리고 온통 검은 색의 건맨 P.J. 거기에 맥스까지 지원한다. "황야의 일곱 남자"들은 멕시코군의 난공불락 감옥을 습격하는 작전을 감행하지만, 중과부적의 격전 중에 헛되이 속속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