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아이들에게 괴롬힘을 당하는 십 대 발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또 다른 폭력의 세계에 입성한다. 그는 그 세계가 일련의 꿈같은 환상이라고 느낀다. (2022년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순진하고 착한 알렉사와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게이인 벤, 겉은 나쁜 남자이나 치명적인 매력남 조니. 그들의 엉뚱하고 기묘한 삼각관계와, 십대들의 혹독한 성장이야기이다.

종말이 임박한 세상. 절친한 두 청년은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로 하는데...

내리쬐는 여름 태양 아래, 거센 파도 속에서 돋아나는 사랑. 이 작품에는 여름의 뜨거움과 고요함이 담겨있다. 색감과 노래에서 묻어 나오는 감정들은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