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여성이 등장하는 동안 단 한 명의 남성도 등장하지 않는 ‘여성들만의 영화’. 뉴욕 맨하튼에 사는 상류층 여자들의 우정과 질투, 사랑 등을 다룬 작품으로 클레어 부스 루스의 연극이 원작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극작가 도널드 오그든 스튜어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에 연인 올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기도 전 올란도의 가족과 경찰은 마리나가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그녀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마리나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사랑과 존재를 지키기 위해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없는 외로운 중년 여성 세츠코. 어느 날, 엉뚱한 조카 미카의 권유로 영어 학원을 등록하게 되고 그곳에서 꽃미남 영어강사 '존'에게 첫눈에 반한다. 금발의 가발을 쓰고 '루시‘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그녀. 세츠코는 전과는 달라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하지만, 그녀에게 처음으로 설레는 감정을 일깨워 준 존은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 버린다. 상심도 잠시, 세츠코는 오랜만에 만난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과감히 미국행을 결심하는데… 세츠코는 과연 진짜 사랑을 붙잡을 수 있을까?

신밧드는 약혼녀인 퍼리사 공주와 모험 중 한 섬에 도착한다. 그들을 반기는 것은 온갖 어려움들이다. 먼저 그들이 상대해야 하는 상대는 사이클롭스(키클롭스, 외눈박이 괴물). 사이클롭스는 소쿠라가 탐내는 보석을 갖고 있다. 신바드는 사이클롭스의 보석 창고에서 요술 램프를 갖고 나오고 신바드는 그제서야 소쿠라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소쿠라와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공주가 걸린 마법 때문에 소쿠라와 헤어지지 못하는 신바드는 램프를 갖고 계속 소쿠라와 대치 상태에 이르고 대괴조, 용, 해골과의 결투도 무사히 이기고 소쿠라도 굴복시킨다.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는 해변의 안전요원 믹키와 사랑에 빠진다. 예상치 못한 캐롤라이나가 등장하며 코니 아일랜드에서 우연처럼 만난 세 남녀의 엇갈리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반항적인 다섯 소녀의 이야기. 점점 더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그녀들이지만, 거친 모습은 점점 통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치닫는데...

지지율이 낮은 볼리비아의 대선주자가 “재앙”이라 불리는 제인 보딘(산드라 블록)이 이끄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팀을 고용하면서, 단점도 많지만 뛰어난 전략가인 제인은 자신의 직업적 맞수, 악명높은 팻 캔디(빌리 밥 손튼)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팻이 경쟁 후보의 편에 서게 되면서 선거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승리만이 전부인 정치 조언가들간의 대격돌로 급변하게 된다.

나비 유전자를 연구하는 멘델이 고향인 멕시코에 방문하게 되면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화해할 계기를 찾아내는 여정을 그린 영화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치료를 마친 재키, 그녀는 자신의 음주 운전으로 딸까지 잃은 아픔이 있다. 이제 재활원을 나와 헤이븐허스트라는 재활원 출소자들의 보금자리를 찾아간다. 이 아파트에서 살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다시는 예전의 삶의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그 조건. 이걸 어길 시에는 퇴거 조치를 당한다. 그러나 퇴거당한 입주민은 그냥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실종이 된다는 걸 재키가 알게 된다. 재키 바로 앞에, 그 아파트에 전에 살던 친구 다니엘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카메라까지 놓고 떠났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재키. 그냥 떠난 것이 아니라 범죄 희생자가 된 느낌이 든다.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려고 친구인 형사 팀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다니엘의 카메라에서 나온 사진을 분석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이 집에서 사라진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했으며, 그들의 죽음은 오래 전 시카고 살인마 홈즈와 연관이 있는 것. 홈즈의 실명 성이 이 건물주와 같은 머젯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지만 이 집을 탈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예기치 않은 반전의 인물이 있었으니...

우주정거장을 에덴의 동산처럼 꾸며놓고 그곳에 두 과학자가 아름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어느날 지구에서 한 과학자를 파견시켜 그 과학자로 하여금 기계생명 로보트를 만들어 그곳을 더욱 개발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그 로보트의 회로이상으로 과학자들이 쫓기다가 더그라스의 희생 정신으로 그 괴물 로보트와 폭사하여 여자 과학자는 살아 지구로 귀환하는데...

주인공이 자신의 증조부가 가족들과 살해당하여 잊혀진 엄청난 황금을 찾으러 사촌과 친구들과 함께 증조부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증조부의 첫번째 부인인 인디언 여성이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물려 받은 황금을 가지고 있어서 증조부에게 산채로 생매장되어 악령이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친구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젠과 사촌인 르네는 산채로 생매장 당했다. 오직 부적에 관심이 많아 등에 인디언의 보호 문양을 새긴 로라만이 살아남는다. 또한 베리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