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날로 증가하는 범죄자를 처리하기 위해 뉴욕의 맨하턴에 뉴욕 최고 안전 교도소(New York Maximum Security Penitentiary)라는 치안 상태가 전혀 없는 무법천지를 만들어 범법자들을 가둬놓게 된다. 1997년, 어느 테러 일당에 의해 핵전쟁과 관련된 중대한 국제 회의에 참석하려던 대통령 전용기가 납치되어 자폭하려는 순간 대통령은 구조용 제트기에 실려 거대한 도시 감옥로 탈출하게 된다. 이에 도시 감옥을 지배하고 있는 듀크라는 자의 지휘하에 범법자들은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사태의 책임자인 하우크는 무공훈장까지 받은 공수단 출신의 전쟁 영웅 스네이크 플리스켄(Snake Plissken)을 대통령의 구조 임무를 띠고 파견된다. 그는 연방은행 강도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이곳 교도소에 입소하려던 중이었는데, 만약 국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22시간 내에 대통령을 구해오면 면죄해 준다는 조건이다. 행글라이더로 거대한 도시 교도소에 잠입한 스네이크는 택시 운전수 캐비와 옛 동료 브레인 등을 만나 함께 대통령 구출전을 펼친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Cash 는 MMA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그의 공격성을 드러낸다. 이제 부와 아첨, 세계적인 인기에 익숙해진 그는 둘째 아들이 윌리엄스 신드롬을 안고 태어났을 때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서서 싸우기보다는 달려간다. Cash가 계속해서 링에서 돈을 버는 동안 장남 Jett 는 동생 Quinn 의 간병인이 된다. Jett는 아버지의 전철을 밟고 싸움에 나서기로 결심했을 때, 필연적으로 아버지 대 아들을 싸움에 빠뜨리는 코스를 밟으며, 그의 과거에 직면하게 된다. 이 상황은 결과에 상관없이, 어느 쪽이든, 그 싸움에서 불가피하게 아버지 대 아들을 괴롭히는 상황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