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커플인 루스(′팔로우′의 마이카 몬로에)와 해리(′화이트 로투스′의 제이크 레이시)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를 따라 오지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둘 말고 다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즐거웠던 여행은 순식간에 끔찍한 악몽으로 변한다.

숲으로 캠핑을 떠난 한 커플은 트라우마로 얼룩진 밤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며 겪는다. 영화는 그들이 함께 꾸는 꿈을 통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