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이자 영화감독 필리페 모라는 자신의 아버지가 독일에서 태어났고 비밀리에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위해 일하며 “무슈 마요네즈”라는 작전 코드명을 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삶에 대해 더 알아내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는 아버지가 전설적인 마임이스트인 마르셀 마르소와 함께 나치로부터 아이들을 구출해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바게트 그리고 마요네즈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후변화로 변해가는 지구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가 개인으로, 하나의 사회로 기후변화가 초래한 비극적인 변화를 막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도 소개한다.
2007년 이란, 열아홉 살 레이하네 자바리는 자신을 성폭행하려 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 그녀는 굴복하지 않았고, 이란 국경을 넘어 여성 인권과 저항의 상징이 된다.
이 작품은 펠라 아니쿨라포 쿠티의 삶과 음악,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펠라 쿠티는 1970년대와 80년대 나이지리아 독재 정권에 맞서 그의 혁명적인 정치관을 담은 새로운 음악 운동인 ‘아프로 비트’를 만들어내며 나이지리아 민주주의의 발전과 범아프리카 정책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남긴 메시지가 갖는 힘과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억압받는 민중의 자유를 위한 투쟁에 펠라 쿠티의 음악과 메시지가 접목되면서 여전히 정치적인 운동의 장에서 표현되고 있다. (2014년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