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극한에 처한 인간의 광기와 전쟁의 공포를 그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1979년작 의 제작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한 코폴라의 부인 엘레노어 코폴라가 연출에 참여했으며, 제목은 에 영감을 주었던 영국 현대 문학의 대표작 『어둠의 심연』(1899, 조지프 콘래드)에서 가져왔다. 기상 악화, 배우들의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촬영은 계속 지연되어 제작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코폴라 감독의 경력은 물론 그의 삶까지 위태로워진다.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의 생생한 증언까지 들을 수 있다. (ⓒ Tamasa Distribution(France)/(재)영화의전당)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의 제작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작품. 출연진과 제작진,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뿐만 아니라 실제 생존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우주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더 마블스》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 실감 나게 구현된 우주 세트장은 물론, 스위칭 액션이라는 새로운 시도, 심혈을 기울인 외계인 분장 등 각 팀의 노력과 협업의 현장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놓치지 말자.
3개 대륙을 오가며 제작한 《이와주: 다가올 내일》은 범아프리카 미디어 회사 쿠갈리의 창립자들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며 꿈을 현실로 이룬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