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텍사스 시골에서 라틴계 이민의 딸로 태어난 셀레나 퀸타닐라(Selena Quintanilla: 제니퍼 로페즈 분). 오래 전부터 가수를 꿈꿔오던 아버지(Abraham Quintanilla: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분)에 의해 노래를 시작하게 된 그녀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난과 고통 속에 노력해온 남미 이민의 우상이다. 테하노라는 장르를 완성시킨 아름답고 젊은 여가수 셀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순회공연으로 인해 편안하고 안정된 일상을 보낼 수 없었다. 하지만 그중 아버지의 후원은 든든했다. 어딜가나 셀레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곳곳을 따라다니는 아버지. 그리고,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 가족은 그녀를 올바로 설 수 있게 해주었다. 셀레나의 백 밴드에 새로운 기타리스트가 들어온다. 건달같은 남자이지만 음악적인 잠재력이 있어보이는 크리스(Chris Perez: 존 세다 분)는 셀레나와 함께 새로운 음악의 경지로 들어서고, 20대 초반의 두사람은 영원한 가약을 맺는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셀레나의 이름과 음악을 기억하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골든디스크를 거머쥔 그녀. 부와 명예가 그녀를 따랐지만 아직도 이룰 꿈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던 셀레나는 그 이후 또 한장의 골든 디스크와 플래티넘 디스크를 거머쥐고, 마침내 그레미상을 수상하지만...

맏형 배리 깁의 인터뷰와 고 로빈과 모리스 쌍둥이 형제의 기록 인터뷰가 담긴 `비지스`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열정적이고 힘이 느껴지는 영화 "존 콜트레인 스토리"는 경계를 허무는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쳤던 고정관념을 벗어난 사상가 존 콜트레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색소폰 연주자 존 콜트레인에 대한 이 풍부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초상은 그의 삶과 혁명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중요한 사건과 열정, 경험과 도전을 보여준다. 음악이 가진 힘에 감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영화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파멜라 앤더슨이 자신의 유명세, 험난한 애정사 그리고 악명 높은 섹스 테이프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개인적인 영상과 일기를 통해 공개되는 그녀의 진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