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Rainbow의 라이브를 보고 프리즘 쇼를 동경해 에델로즈에 입학하게 된 이치죠 신. 그곳엔 7명의 신입생들이 미래의 프리즘스타가 되기 위해 연습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리즈키 진이 이끄는 슈왈츠로즈의 음모가 에델로즈를 해체 위기로 몰아넣는다. 에델로즈를 구하기 위해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간 Over The Rainbow. 코우지는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할리우드로 영화음악을 제작하러 떠나고, 카즈키는 스트리트계로서의 초심을 돌아보고, 히로는 실력 향상을 위해 특훈에 돌입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프리즘스타로서의 자신과 마주보는 멤버들. 선배로부터 후배에게 이어지는 바통. 되돌아보는 동료와의 인연. 파란 속에 드디어 프리즘 킹 컵 개막.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프리즘 점프의 숨 막히는 응수. 킹 오브 프리즘의 왕관은 과연 누구의 머리 위에서 빛날 것인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은영' 영화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후지와라 치요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타찌바나 겐야' 에게 맡긴다. 평소 그녀의 작품을 수십 번이나 봤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전성기를 누리던 30년 전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뒤, 신비에 둘러싸여 온 인물. 타찌바나는 어렵게 찾아낸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었다. 1923년 관동대지진과 함께 태어난 치요꼬. 한참 국가가 전쟁에 몰두하고 있던 때, 그녀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부상 입은 그를 집에 숨겨주던 그날 밤 처음 만난 그에게 첫사랑을 느끼지만, 의문의 남자는 치요꼬를 다시 보지 못한 채 경찰을 피해 만주로 떠나버린다. 진정한 평화가 오면 고향의 밤하늘을 보여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가장 소중한 것을 여는 열쇠'만 남긴 채. 얼마 후 우연히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치요꼬는 그 제안에 순순히 응한다. 영화를 촬영하게 되는 만주에 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이때부터 그녀의 영화인생이 시작된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군주 또는 무사를, 에도 시대에는 반역죄인을, 막말에는 반역자로 몰린 개혁운동가를, 그를 처음 만난 1930년대 말에는 민권운동가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치요꼬는 열쇠의 남자를 향한 사랑을 영화를 통해 더욱 키워나가는데... 그녀가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며, 그 열쇠의 남자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고양이 ‘루나’는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자신을 구해준 청년에게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그 청년은 해변에서 수수께끼의 수정을 줍게 되는데, 그 수정의 정체는 45억년만에 지구에 접근한 혜성 ‘스노우 가구야’ 본체의 일부였다. 수정을 주운 이후로 청년의 지병이 점점 악화되는데…

19세기 영국. 명문귀족 팬텀하이브 가문의 집사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는 13살의 주인, 시엘 팬텀하이브와 함께 '여왕의 번견'으로서 뒷사회의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어느 날, 시엘과 세바스찬은 '죽은 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들은 소문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호화 여객선 캄파니아 호에 올라 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날개를 빠져나와 신기한 세상으로 -3가지 용기로 지켜보겠다! 어느날, 우사미 이치카는 이상한 꿈에서 본 사쿠라라는 수수께끼의 여자와 현실세계에서 만나게 되었어! '벚꽃가하라'라는 다른 세계에서 온 사쿠라는 '온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노리는 까마귀 천구마귀의 손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친구 여우 시즈쿠를 구하기 위해 '열쇠', '보석', '스위츠'의 프리큐어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이윽고,「GO!프린세스 프리큐어」「마법사 프리큐어!」 「반짝반짝☆프리큐어 아라모드」라고 대집합한 프리큐어 12명 앞에, 까마귀 텐구의 졸개·적구 황구, 그리고 수수께끼의 강적·오월우가 가로막는다. 벚꽃의 생각에 이끌리듯, 벚꽃이 벌판으로 이어지는 날개의 봉인이 풀리고, 프리큐어 12명은 이제 벚꽃의 세계로---. 그곳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답고 신기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검시보고 사법 해부는 정밀과 엄중을 다한 결과 본 수형자가 루팡 본인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바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던 남자가 있었다." 당연히 제니가타 경부는 과거의 경험에서 루팡이 죽을리가 없다며 그가 매장된 묘지를 향해, 유체를 확인한다. 관짝에 들어있던 루팡에게 말뚝을 박아 끝을 내려고 한 그 순간, 시체는 대폭발을 일으키며 어디선가 익숙한 특유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루팡 3세였다. 루팡은 살아있었던 것이었다. 경악한 제니가타였지만, 사실 루팡 자신도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제니가타를 살짝 놀려먹은(…) 루팡은 그대로 도망친다. 하지만, 루팡이 살아있다는 걸 확인한 제니가타는 "네 녀석의 뼈에 이 손으로 계명을 새겨주마!!" 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루팡 체포를 맹세하며 개전을 알리는 방아쇠를 당겼다.

스페셜에디션 3화. 더블오 2시즌 후반부와 전함 솔레스탈 비잉 공략전 이후 정리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세컨드 시즌 후반부의 내용을 다루는 총집편으로써 작화의 추가보다는 연출의 변화가 두드러 진다. 주제가는 Mille Face의 〈Refrain〉. 특전으로는 00페스타에서 상영되었던 더블오 정식 PV와 더블오의 원화가인 코우가 윤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논 크레딧 엔딩이 추가되었다.

자신에 대한 정보가 세계 경찰서에 쫙 깔리자 무기력해진 루팡은 매일매일 방탕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루팡을 잠깐 찾아왔던 지겐은 알고 지내던 노인이 비밀결사 프리메이슨에서 보낸 자객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여파가 루팡 자신에게까지 미치자 노인의 유언이자 단서를 통해 슈퍼에그라 불리는 보석을 찾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말 그대로 헬기로 훔쳐가는데…….

이상한 생물과 나무들이 혼재하는 지상세계 알키나. 식물학자 포는 마음의 병을 가진 아내 시안을 위해 크룹나무를 재료로 해서 마음을 가진 인형 파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파름에게 있어 어머니와도 같았던 시안이 죽고난 후 파름은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지저세계(타마스)의 솔 족 출신 여전사 코람이 천계(토토)에서 가지고나온 이상한 알을 들고 찾아온다. 코람은 그 알을 지저세계로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 직후 코람을 뒤쫒아온 지저세계의 사람들에 의해 포는 그만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포는 숨이 끊어지기 전에 토토에서 가져왔다는 알을 파름의 복부에 넣고는 지저세계로 가도록 시킨다. 이리하여 파름의 파란만장한 모험은 시작된다. 여행 도중에 파름은 소년절도단의 리더인 지저인 샤타와 그의 친구들, 또 마음씨 고운 소녀 포포를 만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여정에서 파름은 아주 놀라운 사실, 즉 지저세계에 가면 자신도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포포를 위해 나도 인간이 되는거야"라고 마음먹은 파름. 하지만 파름의 배에 장착된 그 알은 지저세계를 멸망시키게 하는 모종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우주세기 0087년, 지구권에서 일어난 전란은 혼선에 혼선을 거듭해 가고 있었다. 연방군의 엘리트 조직인 티탄즈와 반(反) 지구연방조직인 에우고(A.E.U.G)의 내전이 한창이던 시기, 에우고를 지휘하는 입장에 서게 된 크와트로(샤아)와 티탄즈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목성에서 귀환한 남자' 시로코, 그리고 자비가문을 부흥시키려는 지온군의 잔당 액시즈의 지도자 하만 칸이 그 속에 있었다. 세 개로 분리된 세력은 지구권역의 패권을 둘러싸고 각자의 이익을 위해 정치적 또는 전투적으로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전황은 거대 레이저포로 개조된 스페이스콜로니 그리프스2를 둘러싼 최종국면으로 접어든다. 전장에서는 사람들의 애정과 증오가 교차하고 있었다. 에우고를 떠나 시로코의 수하가 된 레코아. 시로코를 따르고 있지만 에우고의 카뮤 일행을 동경하는 소녀 사라. 여러가지로 교차되는 사람들의 감정을 받아들이면서 Z건담은 혼란스러운 전장을 날아오르고, 드디어 카뮤는 알게 된다. 자신이 정말로 쓰러뜨려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전란의 불씨를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전란의 끝에서 진실을 알게 된 카미유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과연 무엇인가!?

1985년 7월 13일 개봉한 루팡 3세의 세번째 극장판. 루팡 3세 Part III를 기준으로 한 유일한 극장판. 덕분에 루팡의 자켓은 분홍색. 오랜 옛날 메소포타미아 문명시절 바빌론의 황금성을 신이 가져가던 도중 놓쳐 지구에 다시 떨어지게 되었다. 그 황금성을 찾기위해 뉴욕의 마피아 그리고 루팡 일행은 서로를 견제해 가며 고군분투한다. 한편 로제타라는 할머니는 수천년전부터 지구에 남겨진 후 바빌론의 황금성을 찾아 왔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로제타의 정체를 아는 이는 없으나 로제타는 루팡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한다. 어느 날 맨하탄의 지하에서 바빌론의 황금성에 대한 실마리가 발견되어 마피아와 루팡이 경쟁을 벌이게 되나 결국 루팡이 바빌론의 황금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알아챈 로제타가 황금성을 우주로 가져가려 하지만 마침내 다시 지구에 떨어지게 되고 로제타는 우주로 떠난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3번째 극장판. 황폐해지며 조용히 멸망해가는 행성 에르토리아. 죽어가는 토지에 남은 가족, 플로리안 일가는 '행성 재생'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부부와 두 명의 딸 아미티에와 키리에의 4인 가족. 허나 아버지 그란츠 플로리안이 병으로 쓰러져, 행성 재생의 꿈은 무너져 버린다. 그 와중, 키리에는 '아득히 머나먼 세계'에서 아버지의 구원과 행성 재생의 꿈을 추구한다. 그런 키리에를 언니 아미티에가 막으려고 하지만 키리에는 언니의 제지를 뿌리치고, 소꿉친구이자 절친인 이리스와 함께, 아득히 머나먼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지구'라고 불리는 별의 극동지역의 작은 섬나라, 일본. 행성 재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쇠'를 탐색하는 키리에와 이리스는, 일본에 사는 3명의 소녀들에게 다가온다. 소녀들의 이름은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T. 하라오운', '야가미 하야테'. 그 만남은, 두 세계와 두 행성의 운명을 건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로는 서기 2202년.그 장대한 편도 16만8000광년에 달하는 의자 캔 달에게의 대항해로부터 우주 전함 야마토가 귀환하고, 이미 2년--. 〈코스모 리버스·시스템〉에 의해 이전의 푸른 모습을 되찾은 지구는, 가미라스 제국과도 평화 조약을 체결. 부흥의 한편, 방위 때문에 최신예 전함 안드로메다를 포함한 신예 함대의 정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의자 캔 달의 스타 샤의 소원도 허무하고, 지구는 군비 확장으로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있던 것이다. 과연 이것이, 둘도 없는 수많은 희생의 끝에 야마토가 완수한, 진정한 평화인 것인가? 우주의 평온을 바라는 여신 테레사의 기도가, 야마토를 새로운 항해에 권한다.지금, 우주를 석권하는 가트란티스의 위협이, 지구에 가까워지고 있었던--.

사람을 잡아 먹는다는 섬뜩한 푸른 괴물의 전설! 깊은 산 속 산장에만 나타난다는 ‘아오 오니'가 학교에 나타났다! 잔혹한 설화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학교에 모인 민속학연구부 학생들 [아오 오니] 게임의 제작자를 직접 찾아 진실을 파헤치던 중 그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을 듣는다. 연구를 이어가던 학생들은 학교 지하실에서 수상한 철문을 발견, 기괴한 소리와 푸른 그림자를 보게 되는는데.. 이후, 부원 중 한명인 ‘미나즈키’가 잔혹하게 살해된다. 잔혹한 설화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곳에는 정말 전설 속 아오 오니가 살고 있는 걸까? 죽음의 비명으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학교 안, 탈출할 곳은 없다! 괴물 ‘아오 오니’와 진실을 밝히려는 학생들의 숨막히는 리얼 공포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