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형부가 나에게로 왔다? 거기에 연하남!? 어릴 적, 입양 된 미연은 결혼 한 언니 시연과 그리고 그녀의 남편. 형부와 함께 살고 있다. 매일 밤 형부와 언니의 애정행각을 보며 형부에 대한 말할 수없는 욕망을 키워가는 미연. 어느 날 미연은 형부를 유혹하고 결국 그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마는데… 그러던 중 미연은 언니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죄책감에 형부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지만 형부로부터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좌충우돌 아찔한 관계가 시작된다!

*여직원의 맛* 박과장은 사무실에서 호시탐탐 여직원 가희를 두고 혼자만의 상상을 하는데 이런 박과장의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운 가희, 어느날 박과장이 먼저 퇴근하고 비밀연애를 하는 직장동료 우진과 사무실에서 섹스를 즐긴다. 잠시후 퇴근한 박과장이 문을 여는데... *극장의 맛1*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있는 연인, 영호와 수련은 주변에 사람이 없자 수련에게 들이대는 영호, 뒤에 사람이 있다며 영호를 말린다. 잠시후 화장실에 갔다온 수련은 안경이 부서져서 앞을 잘 못보고 영호가 아닌, 낯선 남자 옆으로 가는데... *모텔의 맛* 학교선후배 영호와 혜진이 모텔에서 맥주를 마신다. 혜진이 조만간 남자친구와 첫날밤을 치룰 것이라며, 예행연습을 하자고 후배한테 제안한다. 영호는 걱정말라며 호기롭게 이야기 하지만, 이내 혜진의 첫경험이 처음이 아닌 것을 느낀다. *극장의 맛2* 시련의 상처로 혼자 영화보고 있는 영호 옆으로 낯선 여자 수련이 앉는다.영호의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되고, 영호를 위로하던 중 조용한 극장에서 둘만의 섹스를 즐긴다.

첫경험 보다 더 짜릿한 절정을 느끼기 위해 수많은 남자들을 만나던 재희. 그 어떤 남자를 만나도 무감각하던 그녀였지만 엄마가 재혼한 새아빠의 아들 윤재에게선 뭔가 다른 느낌을 받는다. 결국 참지 못한 재희는 새오빠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고 두 사람은 남매 이상의 사이가 된다. 금기된 관계가 깊어지던 어느 날, 엄마가 임신을 했다는 충격 발표를 하면서 네 사람의 앞날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일본 여자들의 사진을 즐겨 보던 장교는 그중 특히 눈에 띄게 아름다운 리노의 사진을 보며 점점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간다. 그러다 그녀에 대한 열망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그녀를 찾으러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 일본의 번화가를 거닐던 중 정말 거짓말처럼 사진 속의 그녀, 리노를 발견하고 그녀를 따라가 말을 걸게 되면서 어느덧 둘은 사귀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사랑이 깊어지게 되며 리노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한국 남자랑 사귀고 있음을 알리게 되고이에 딸의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 그녀의 어머니는 장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처음 인사드리러 간 자리에서 혼자살고 있던 어머니는 젊었을적의 남편을 쏙 빼닮은 장교를 보고 크게 놀란다. 이후 장교를 볼때마다 그녀는 장교에게 점점 묘한 감정을 갖게 되고, 장교 또한 이상하게 그녀의 어머니에게 이끌리게 되는데...

절친한 친구의 두 엄마와의 은밀한 속사정~ 어느 날 민호의 아빠는 무작정 애인 연주를 데리고 오고, 상미에게 이혼하자 말한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상미와 화내는 민호, 위자료 챙겨줄 때 순순히 말 들으라며 한 달 안에 이혼 안 해주면 빈털터리로 쫓아내겠다는 아빠. 민호는 엄마 상미를 위로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다.연주를 불러내 가정 깨트리지 말고 떠나라 말하는 민호. 다 늙은 아빠가 뭐가 좋냐 묻자 돈 때문이라 순순히 말하는 연주. 자신을 내쫓으려는 민호를 당돌하게 유혹하며, 엄마가 되면 계속 자기와 할 수 있다 말한다. 유혹을 거부한 민호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어릴 적 친구인 형진을 집으로 불러, 연주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민호. 예전부터 잘 대해주던 친구의 엄마를 위하여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 계획을 우연히 듣게 된 상미. 얼마 후, 연주가 혼자 있는 때에 형진을 데리고 집에 온 민호. 민호가 자리를 비우자 연주가 먼저 다가와 그를 유혹하고, 민호는 그 모습을 몰래 찍는다. 연주에게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 민호. 결국 그녀는 떠난다. 연주가 떠난 후, 형진을 집으로 부른 상미. 자신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지만 남편과 더 못 살겠어 이혼할 거라며 미안하다는 상미. 괜찮다며 위로하는 형진에게 안기는 그녀. 앞으로는 자기가 책임져 주겠다는 형진. 결국 상미는 이혼하고 형진과 함께한다.

나경은 정빈과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만난 연하 훈이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 몰래 두 집 살림을 한다. 그러다 친한 동생인 민주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되고, 나경은 민주에 훈이를 소개 시켜준다. 그리고, 나경의 남편 정빈의 계획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