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다양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7명의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영화

텍사스의 작은 마을. 이곳은 석유 재벌 발 로저스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강직한 성품의 보안관 칼더는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발의 앞잡이로만 여기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러던 중 감옥에서 버바 리브스가 탈출 하고 마을 사람들 중에는 리브스와 얽혀진 갖가지 추악한 과거들이 드러나길 원하지 않는다. 특히, 발은 아들 제이크가 리브스의 아내와 불륜의 관계에 있는 것을 알고 아들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한다. 멕시코로 도망하려던 리브스는 실수로 고향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칼더의 임무는 리브스를 온전히 감옥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지만 마을은 이미 술과 광기로 미쳐가고 칼더는 집단 린치를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리브스를 보안관 사무실로 데려오지만......

새끼 오리는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다른 새들과 동물들에도 거절당한다. 마침내 어미 백조가 녀석을 새끼로 거둬들인다.

루키노 비스콘티가 연출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1967년 이탈리아 개봉

전직 은행 강도인 루카스는 출소하자 다시는 이런 생활을 하지 않을 결심을 세우고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러 들어간다. 그러나 그 은행에 초보 강도인 페리가 털러 들어와서 루카스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게 되지만 경찰은 루카스가 범인이고 페리가 오히려 인질이라 믿게 된다. 급박한 상황이 되자 루카스는 어쩔 수 없이 페리를 닥달하며 도망치게 된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레이몬드(Raymond Lembecke: 빈센트 갤러 분)는 자신이 교도소에서 복역한 대가로 애디 그릴로(Eddie Grillo: 존 C. 맥긴리 분)의 마약을 훔쳐 그것을 처분해 애인인 애디(Addy Monroe: 킴 딕켄스 분)와 새로운 삶을 살려고 계획한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커티스(Curtis Freley: 키퍼 서덜랜드 분)와 마약단속반으로 위장 잠입한 마커스(Marcus Weans: 미켈티 윌리암슨 분)는 그릴로의 창고로 마약을 훔치러 간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창고엔 그릴로가 있고 커티스는 그릴로를 죽이고, 함께 있던 경찰마저 살해하게 된다. 커티스의 차로 도주하던 중 경찰을 살해하게 되고, 이들은 수배된 차를 바꾸기위해 피크닉 온 고든(Gordon Jacobson: 케빈 폴락 분)과 도나(Donna Moreland: 그레이스 필립스 분)를 인질로하여 그들의 밴을 타고 도주의 길에 오른다. 레이몬드와 레이몬드의 아기를 가진 애인 애디, 정신이상에 가까운 커티스, 마약단속반의 마커스, 그리고 인질로 잡힌 고든과 도다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마피아 바고를 찾아가 마약을 처분하고 새 생활을 찾기위해 FBI의 추적을 당하면서 도주의 길에 오른다. 가까스로 라스베가스의 바고를 찾아간 레이몬드는 커티스가 죽인 그릴로가 바고의 부하임을 알게 된다. 자기 부하를 죽이고 훔쳐온 마약을 사라고 하는 레이몬드의 일당을 죽이려하는 바고(Tony Vago: 로드 스테이거 분)는 오히려 커티스의 광란의 총탄 세례와 함께 그의 부하들까지 죽게 된다. 바고의 보스인 지아니는 잔인한 킬러를 보내 복수하려 하고 레이몬드 일행은 경찰과 마피아 양쪽에서 쫓기는 몸이 된다. 레이몬드는 뉴 맥시코에 사는 형의 집에서 마약을 새로운 상대에게 처분하고 애인 애디와 맥시코에서의 행복을 꿈꾼다. 마약을 처분하려는 레이몬드 일행과 이를 쫓는 마피아와 F.B.I.는 뉴 맥시코 교외의 진실 또는 필연이라는 마을에서 마침내 총격을 벌이게 되고 레이몬드

케이트 베이커에겐 모두 문제아인 네 명의 아들이 있다. 하지만 엄마 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들들이다. 그래서 이 엄마는 네 명의 살인범 아들들을 이끌고 이제 본격적으로 은행 강도에 나선다. 엄마와 아들들이 벌이는 소동은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결국 끝을 알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해군 제대 전날 죄수를 호송해 오라는 특명을 받게 된 이등병 에디(윌리엄 맥나마라). 그는 원칙주의자인 선임하사 록(톰 베린저)과 함께 선뜻 내키지 않는 임무수행을 나선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들이 호송할 죄수 토니(에릭카 엘레니악)는 남자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 미녀였다. 에디는 험한 입에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엿보는 토니에게 반한다. 도망가고 붙잡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도 그녀를 동정하고 사랑하는 에디. 그는 결국 명령에 복종해야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해군 본부에 그녀를 인도한다. 하지만 에디는 극심한 허탈감에 빠져 바로 그날 밤 다시 토니를 구출하러 나선다. 마침 같은 생각에 유치장을 기웃거리던 록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지로 그녀를 빼내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