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겐스돌프에 있는 연합군포로수용소에 포로들은 오랜 억류생활에서 축구로서 기분전환을 하게 된다. 이 수용소의 포로들에 대한 평화의 위장을 위해 연합군 포로팀과 독일팀과의 친선시합을 제의한다. 수용소안의 탈주위원회에서는 이 시합을 탈주에 이용하려 한다. 수용소안의 축구를 지도하는 콜비대위의 제안에 따른 다른 수용소에 있는 전직 축구선수들이 도착한다. 미식축구 출신인 해치대위는 수번의 탈주 실패 끝에 성공하여 파리의 레지스탕스와 접선, 시합 때 탈출시키는데 협조를 구하고...
20세기 소련의 축구 영웅 ‘에두아르드 스트렐초프’, 그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 시골 변두리에 살던 축구 천재 스트렐초프는 소련을 멜버른 올림픽 우승으로 이끌며 온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기대주가 된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그를 비판하는 사회주의 세력에 의해 그의 경력은 위기에 처하고, 벼랑 끝의 순간 그는 챔피언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현대 축구 산업계 생사의 여정을 살펴본다. 블랙 유머와 독특한 스포츠 세계관을 겸비한 론니 산달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16세의 재능있는 축구 선수 마르틴 벵트손이 어떻게 이탈리아 유명 구단에 영입되었는지 그 실화를 조명한다. 소름 돋는 악몽으로 변한 어린 시절의 꿈! 누구에게나 대가가 있는 세상에서 한 청년의 열정적인 몰입에 대한 성장담.
스웨덴 교외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야기. 발칸 이민자 부모에게 태어난 그에게 축구는 해방이었다. 그의 놀라운 재능과 자립심으로 아약스 암스테르담, 유벤투스, 인테르, 밀라노,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클럽에서 활동하는 세계 축구의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