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던 맥스는 한 남자를 만나 석유가 쌓여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곳은 사막 한 가운데의 요새였는데, 그 주위엔 수많은 약탈자들이 연료를 노리며 맴돌고 있었다. 맥스는 약탈자들에게 공격받은 네이던을 구하게 되고, 그와 함께 요새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네이던은 요새에 들어가자 마자 죽어버려, 맥스가 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맥스는 요새의 거주자들이 연료를 가지고 탈출해 다른 곳에 문명을 꾸릴 생각인 것을 알고, 연료를 옮길만한 트럭을 가져올테니 자신의 차를 돌려주고, 연료를 나눠 달라고 제안한다. 마침내 트럭을 가져왔으나, 폭주족에 습격당해 아끼던 개와 차량을 잃어 버린 맥스. 요새의 주민들은 유조차를 미끼 삼아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맥스는 이 트럭의 운전수에 자원하는데...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시베리아에서 부는 찬 바람이 매섭게 스치는 소련의 잠수함 기지(Soyiet Sub Base) 북쪽 무르만스크항(Murmansk) 근처의 폴리자르니 해협(Polijarny Inlet). 최신 핵잠수함 '붉은 10월'가 해저 훈련을 떠난다. 이 잠수함에 새로 설치된 소음 제거 장치의 실험을 위해 시험용으로 발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속임수일 뿐이고, 사실은 함장 라미우스(Marin Ramius : 숀 코넬리 분)와 부함장이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한 구실이었다. 초고속으로 해저 항진을 해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가공할 만한 잠수함이 갑자기 항로에서 실종되자 소련과 미국에서 비상사태가 시작된다. 소련의 모스크바 정부에서는 붉은 10월을 폭파하기 위해 전함대를 동원하고, 미국의 워싱턴 정부는 이 잠수함이 핵탄두를 실은 채 미국 전역을 강타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에 사로잡혀 추격 명령을 내린다. 이제 미.소의 추격전 속에서도 붉은 10월은 미국 동부해안으로 항진을 계속하는데...
우주로 진출한 지구인들은 파충류 외계생물체인 드레그들과 영토 확장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계속한다. 교전중 조정사 데비는 황폐한 혹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 미개발지에 역시 우주선의 고장으로 남아있던 드레그와 맞부닥치게 된다. 서로 적대 관계였던 두 종족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공동 목표하에 기묘한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결국 드레그는 죽게 되고 데비는 남겨진 아기 드레그를 돌보며 드레그와의 약속을 지키려한다.
2067년, 최첨단 하이 테크놀로지 경지까지 올라선 군사 대국 일본은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기 위하여 유엔연합을 탈퇴, 급기야 쇄국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내걸게 된다. 그리고 10년이 흐른 2077년… 일본에 들어간 외국인은 이제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 첨단 기술에 대한 규제에 반발하여 완전 쇄국을 단행한 일본이 10년 만에 비밀 회의를 소집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미국 특수부대 스워드(SWORD)는 일본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비밀리에 벡실을 비롯한 미국 특수 요원들은 잠입작전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거미줄처럼 철저한 일본의 봉쇄망에 걸려든 스워드 요원들. 치열한 총격전 끝에 레온 소령이 생포되고 나머지 특수요원 모두가 사살되고 만다. 한편, 유일하게 살아남은 벡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마리아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 숨게 된다. 무사히 적의 손길에서 벗어난 벡실은 이내 곧 마리아가 일본의 음모 배후 세력인 다이와 회사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레지스탕스 조직의 리더임을 알게 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음모의 정체를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벡실은 생포된 연인 레온을 구출하고 마리아와 함께 다이와와의 최후 결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옐란드 함장(Capt. Matthew Yelland: 커크 더글러스 분)이 지휘하는 미 해군 소속 항공모함 니미쯔호는 태평양 하와이 군도로부터 인력 관리 전문가이자 역사 학자인 래스키(Warren Lasky: 마틴 쉰 분)를 동승시켜 그로 하여금 함정의 제반 근무 여건을 파악보고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를 태운 니미쯔호는 평상시처럼 순항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일기 예보상으로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상한 기상 현상에 휩쓸려 그만 전혀 엉뚱하게도 40년전인 1941년 12월 5일로 간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그들은 그곳에서 당시 일본의 침공 가능성을 경고했던 상원의원 새뮤얼 채프먼(Senator Samuel Chapman: 찰스 듀닝 분)과 그의 여비서 로렐(Laurel Scott: 캐서린 로스 분)을 일본 전투기로부터 구출해 주게 된다. 채프먼은 원래 루즈벨트 대통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1945년 루즈벨트가 죽은 후 대통령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후세 역사가들에 의해 조망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진주만 기습이 있을때 그도 역시 실종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다시금 그를 살려주게 되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어지기 때문인데. [스포일러] 고심 끝에 옐란드 함장은 오웬 중령의 견해를 따라서 상원의원 일행을 외딴 섬으로 피신시키려 하나 성급한 채프먼의 실수로 그의 일행이 탄 헬기가 공중 폭파해 버리고 그를 수행하고 갔던 오웬 중령은 로렐과 함께 외딴 섬이자 과거의 세계에 그대로 남고 만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임박해 오고, 레이다에 엄청난 수의 일본기가 나타나자 옐란드 함장은 출격 명령을 내린다. 이때 또다시 기상 현상이 다가오게 되자 함장은 공격 명령을 취소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무사히 돌아온 래스키는 자신이 배에 오를 때 마중 나왔던 의문의 리무진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들은 오웬 중령과 로렐로, 40년이 흐른 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뛰어 놀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조그마한 농촌 도시. 이 도시에서 메기의 남동생은 장난감총을 가지고 STAR FIGHTER 머신 게임을 즐기고 있는동네 형 옆에서 게임을 즐긴다. 메기와 동네형과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이다. 형이 메기를 기다리면서 머신 게임을 즐길때 그는 그 머쉰 게임에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다. 그날밤 근 외계에서 그의 기록을보고 그를 데리러 온 우주선을 타고 외계로가서 STAR FIGHTER의 용사가 된다.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깬 과학자 잭은 자신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그가 참여하고 있는 비밀 에너지 프로젝트가 잘못되는 바람에, 인류가 멸종되어 버린 것이다. 잭은 필사적으로 다른 생존자를 찾아 나선다. 동시에 그는 평소에 꿈꾸기만 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풍요와 소유가 아무 의미가 없어진 세상에서,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고독과 공허함 뿐일 따름이다. 그러던 중 그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생존자를 만난다. 여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 사이에 미묘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세 사람은 잘못된 실험으로 우주의 균형이 깨져 이러한 일이 일어났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 사람의 종말이 찾아오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실험이 이루어졌던 위성 기지국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들은 폭약을 가득 실은 트럭에 타고 기지국에 접근하지만, 방사능 오염으로 가까이 가지 못한다. 절망한 그들의 눈 앞에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서기 2691년, 악당 노몰로스는 장차 인류의 미래를 구하게 될 빌과 테드를 처치하기 위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를 만들어 1991년으로 보낸다. 한편, 1991년의 진짜 빌과 테드는 상금 2만천달러를 얻기 위해 배틀 오브 어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디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가 캘리포니아에 도착, 빌과 테드의 생활을 모두 망쳐놓고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저승에 떨어진 빌과 테드는 지옥을 구경하다가, 저승사자 그림 리케르와 리페르와의 내기에서 이겨 우주 최고의 과학자와 함께 돌아와 착한 로버트를 만든다. 그리고 콘테스트 장소에서 가짜들과 미래에서 날아온 노몰로스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데...
지구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버려진 땅이 있다. 전세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온몸에 상처와 출혈을 일으키고 결국엔 장기까지 녹여버리는 이 살인적인 바이러스는 발견된 지 며칠 만에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정부는 이 곳을 “위험지역”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이 곳과 연결된 모든 도로와 다리, 철도를 봉쇄하고 통행 금지를 목적으로 아무도 침입할 수 없는 철강의 성벽을 세워 격리지역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이 곳은 지구상에서 버려진 땅,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진 땅이 되었다. 그리고 25년 후… 지구 최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런던에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고 안전국의 국장 빌 넬슨은 위성을 통해 모두가 죽었을 거라 믿었던 격리지역에 생존자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생존자가 살아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의 치료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믿은 빌 넬슨 국장은 이든 소령과 함께 최강의 멤버들로 구성된 부대를 25년간 봉쇄된 격리지역으로 보낸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격리지역에서 여전사 이든과 최강의 멤버들은 바이러스가 인류를 지구 최후의 날로 몰아가기 전에 치료제를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이든과 최강의 멤버들은 살아 돌아 올 수 있을까?
戰爭우리가 걸어온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지닌 세계. 50년이나 계속된 큰 전쟁으로 세계는 대아시아연방공화국과 유럽연합이라는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져 있다. 결국 전쟁은 대아시아연방공화국의 승리로 끝나 동아시아에서 유라시아 대륙 일대를 지배하게 되지만 승리로 얻은 것은 화학, 세균무기, 공해, 바이러스, 방사능 등에 의해 황폐해진 대지와 피폐해져 버린 민심뿐이다.終末인류는 이대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선 사람이 바로 아즈마 박사였다. 그는 인간의 모든 부위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신조세포(新造細胞) 이론을 제창, 학회에 원조를 요청한다. 아즈마는 중병에 걸린 아내 미도리를 위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 연구를 실용화해야만 했다. 하지만 기득권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보건성의 관료들은 박사의 이론을 기각한다. 그러나 박사의 이론으로 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군 관계자의 은밀한 원조로 연구는 조용히 시작되었다. 新造人間 VS 人間군 당국에서는 무참하게 변이 신조인간들을 사살하고 몇 명의 신조인간은 그곳을 탈출,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자신들의 왕국을 만들기 시작한다. 한편, 아즈마 박사는 아들 테츠야의 시신을 다시금 신조인간으로 살려낸다. 살아남은 신조인간들은 로봇을 생산해서 인간들을 공격하고, 테츠야는 루나를 데리고 도망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군부대의 공격에 무참히 살해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테츠야는 마을의 수호신인 캐산이라는 이름을 빌어서 사람들을 지켜낸다.드디어 캐산 이라는 이름의 영웅이 탄생하고 신조인간과 로봇부대와의 대혈투가 시작되는데...
서기 2025년. 지구는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가 극에 달한다. 지구를 대체하기 위해 인류는 '화성 식민지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사람들의 계획은 무인 우주선을 이용 화성에 이끼를 키워 산소를 생성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30년뒤 화성 식민지화 프로젝트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하고 탐사 대장 케이트 바우만 대위(캐리 앤 모스)를 비롯해 과학자와 종교인, 군인, 엔지니어 등으로 이루어진 6명의 탐사대원은 화성 탐사에 나선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 시작은 문명의 붕괴였다. 무정부상태, 대량학살 그리고 기아.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을 때쯤 인류는 전염병에 걸렸다. 전염병은 온 곳에 퍼졌고 최후의 과학자들이 백신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돈다. 그러나 인류 멸망을 염원하는 악의 세력은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악의 세력을 저지할 한 남자의 등장! 선과 악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모든 것을 지휘할 수 있는 전사의 탄생을 알린 그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는 바로 인류의 미래에 필요한 비밀을 지닌 사이보그를 지켜내는 것! 과연 그의 임무는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는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될까?
가까운 미래의 프랑스... 주인공인 경찰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쫓고 있다. 그가 쫓는 흔적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클리닉으로 향하는데...
2087년 지구상에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하는 달. 돈이면 다 해결되는 무법천지로 변해가는 달 정착촌에 플루토가 나타났다!! 2087년.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되고, 모든 자원은 달에서 공급 받아하는 시대가 되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법천지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지구의 라스베가스 못지 않은 화려한 달 표면의 정착도시 이름은 '리틀 아메리카'. 이 리틀 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을 경영하는 플루토 내쉬(에디 머피 役)는 밀수, 폭력, 마약 등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합법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한다.
법과 질서가 무너진 멸망의 세상, 약탈을 일삼는 무법자들과 함께 혼란으로 가득 차 있다. 사막 위 무법자들을 이끄는 두목 '워로드'는 유일하게 제거되지 못한 인공지능 로봇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미친 사막 액션이 폭발한다!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마비된 12구역은 갱단들의 은신처가 되고, 정부에서는 12구역 소탕작전을 계획한다. 한편 하몬드 경관은 새 파트너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인 안드로이드 캅을 맞이하게 되지만, 첫 만남부터가 순탄하지 않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그들은 시장의 개인적 요청으로 다시금 12구역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구역이 격리된 숨겨진 원인을 알게 되는데...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500여일, 피폭된 아파트의 주민들이 생존에 필수인 `얼음`을 두고 서로 경쟁한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살아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팽개치는 인물들이 마치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마스크를 두고 경쟁했던 우리들 같아 씁쓸하다. 재난문자가 빗발친다. 가까운 미래에 영화 속 같은 상황이 오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