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마지막 봄 방학을 기념하러 해변에서 파티를 벌이던 젊은이들은 우연히 주인 없이 방치된 제트스키 두 대를 발견하고 키를 훔친다. 그들은 제트스키가 처참한 결과를 몰고 올 재앙의 원인이 될지 모른 채 승선한다. 철없는 치킨게임을 하다 고장 난 제트스키는 바다 한 가운데 고립되고 거대한 백상어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들 주위를 맴돈다. 상어의 희생자가 한 명씩 늘어가는 가운데 남은 사람들은 해변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호주의 산호 해안을 여행 중이던 케이트와 그의 일행은 배가 전복 당하는 사고를 당한다. 전복된 배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지친 일행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가기로 하는데... 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극화했다. 워낙 현실적으로 표현된 상어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방학을 만들기 위해 크로비스 호수에 있는 ‘사라’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 지상낙원에서 뜨거운 한때를 즐기고 있던 그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생명을 위협당하게 된다. 꿈 같은 여행은 한 순간 지옥으로 변하고, 피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무자비한 식인상어떼의 공격은 점점 강하게 그들을 조여온다. 시시각각 좁혀오는 식인상어떼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푸에르토리코의 한 평화로운 해안가에서 머리가 여러 개 달린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한다. 한편, 이 소식을 알게 된 수족관 관리자 ‘테디우스’는 해양 생물학자인 ‘요스트’ 박사와 인턴들을 설득해 괴수 상어를 포획하기로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팀원들이 하나 둘씩 목숨을 잃고 바다에서 고립되어 가는데...
미래의 지구에서 표면의 98%가 바다 속으로 잠겨 소수의 사람들만 살아 남는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바다 위에 마을을 만들어 살아간다. 상어 떼를 지배하는 포악한 지도자 이안 팬은 담수 기계를 통해 물을 공급하면서 사람들에게 조공을 바치게 한다. 코로토아 족장은 자원 고갈로 공물을 바치기가 어렵게 되자 이안 팬의 부하 스크림에게 사정하지만 무자비한 스크림은 여자 부족들을 인질로 데려간다. 이안 팬은 인질 중에 상어를 부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자 윌로우를 발견하고는 그녀의 능력을 빼앗으려 한다. 한편 코로토아 족의 티모르는 사랑하는 윌로우와 부족원들을 구하기 위해 능력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인적 드문 바다 한가운데. 요트 여행을 왔던 선싱 일행은 백상아리의 습격으로 하나둘 희생된다. 살기 위해선 백상아리를 없애야 하는데...... 최후의 생존자는 과연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