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크로스를 순항하던 세 명의 호주 원주민 여성이 술 취한 백인 남성 선장을 배에 태운다. 세 여성은 그가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술을 마시도록 부추긴 뒤 그의 지갑을 훔친 것에 만족하며 택시를 잡으러 달려간다.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의 호주 원주민 여성과 백인 남성의 관계를 대조한다. ​

홍콩에서 무술관을 운영하던 덕사부는 미국으로 건너가 LA에서 한의원을 운영한다. 어느날 제자였던 존이 쿵후계의 보스로 떠오르면서 덕사부에게 나타나 도전장을 제시한다. 덕사부는 제자와의 싸움을 꺼려하며 회피하는데, 존은 그의 거절을 무시하고 덕사부의 한의원을 부수면서까지 도전장을 내민다. 덕사부는 할 수 없이 존의 도전을 받아들이지만 비열한 존은 덕사부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다. 그 싸움을 지켜 보던 미국 소녀 안나가 덕사부를 구출 해내고 보살펴준다. 덕사부의 제자인 아건은 덕사부를 찾아 미국으로 오는데, 덕사부가 없는 한의원을 지키면서 사부를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던 중 아건은 덕사부의 치료약을 찾으러 한의원에 온 안나를 보고는 악당의 일원이라고 오해하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는데...

나무늘보 시드는 한 학교의 아이들을 집에서 캠핑 여행으로 데리고 나갔지만, 전형적인 시드 스타일에서 그는 좋은 가이드가 아니며 그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은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