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지만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윌리 스탁(Willie Stark: 브로데릭 크로포드 분)은 부패한 마을의 관리들에 맞서 정직한 정치를 하기 위해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신문사 기자 잭 버든(Jack Burden: 존 아일랜드 분)은 부장의 명령을 받고 윌리를 취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윌리는 학교 건립과 관련하여 관리들의 부정한 행위가 있었음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하지만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소방훈련 과정에서 학교가 무너져 어린 아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 사고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은 윌리의 말을 믿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다음 선거에 당선된다. 하지만 당선이 된 후, 그는 많은 공약들을 내세우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더러운 정계와 결탁하고 서서히 물들어간다. 그 뿐 아니라 자기와 친구 관계인 잭의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이용하기 시작한다.
제인, 지네트, 자클린, 리타는 파리 바스티유 근처의 가전제품 상점에서 일하는 처녀들. 큰 언니 같은 회계, 마담 루이즈와 함께 하루 종일 손님들을 평가하거나 시시한 수다를 떨며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그네들의 진짜 삶은 퇴근과 함께 시작된다. 제인(베르나데트 라퐁 분)은 군 복무 중인 약혼자를 소홀히 하며 새로 만난 두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가수가 되고 싶은 지네트(스테판느 오드랑 분)는 밤마다 동네 캬바레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로맨틱한 리타(루실 쌩-시몽 분)는 위선적인 잡화상 아들 앙리의 유혹에 넘어가 잠시 신데렐라의 꿈에 젖고, 자클린(클로틸드 조아노 분)은 신비로운 오토바이 탄 남자에게 매혹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고 만다.
저명한 이슬람교도 학자 부야 함카. 서수마트라에서 나고 자라며 보낸 소박한 어린 시절부터 이후 거둔 정치적 업적까지, 그의 전 생애를 포괄적으로 다룬 전기 영화.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윌리엄’은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의 하룻밤 이후 강간혐의로 6년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수감된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윌리엄은 악질 범죄자로 수감소 내에서도 악명이 높은 '지미'를 만나게 된다. 한편, 변호사 '프랜시스'는 윌리엄 사건의 항소의 변호를 맡기로 하고 윌리엄은 누명을 벗고 자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