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권투선수이자 현직 마약 딜러인 브래들리는 마약 거래를 하다 적발되어 감옥으로 호송된다. 하지만 순탄하지 않은 감옥 생활, 그 곳에서 그는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 번 피 끓는 주먹질을 하기 시작한다. 빈스 본의 새로운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난 미도리(나카무라 리사)는 근처 서커스단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하지만 서커스단의 경영난이 심해지고, 단원들은 미도리 때문에 장사가 안되는 것이라, 그녀를 타박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단에 서양 마술을 한다는 원더 마시미츠(카자마 슌스케)가 새로 들어오게 되고, 그의 특별한 능력은 서커스단에 인기를 가져오게 된다. 매일 밤 원더를 보기위해 몰려드는 사람들. 그러던 중 원더는 미도리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미도리를 괴롭히는 단원들은 원더의 손에 의해 하나 둘 씩 사라게 된다. 하지만 그 모습은 미도리에게 발견이 되면서, 큰 위기를 맞게 되는 두 사람. 과연 미도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형제인 고든과 존은 7개월 전에 실종된 아버지의 비디오 가게를 정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만난다 그러던 중 형제는 '비욘드 더 게이츠'라는 이름의 의문의 비디오 보드게임을 발견한다 아버지의 실종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비디오를 재생해 보는데.. 그 순간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제3차 세계 대전 이후, 인류는 멸종 위기에 처한다. 극심한 식량난으로 도둑질과 살인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급기야 인육을 먹는 식인종까지 생겨난다. 그런 상황에서 한 청년은 도둑질과 살인을 배제한 채 숲 속에서 홀로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도둑질하러 온 '길거리의 쥐'라고 불리는 무리와 얽히게 된다. 그러던 중, 그 무리의 한 여자가 식인종에게 납치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녀를 잔인한 식인종 무리에서 구출하려는 청년과 '길거리의 쥐'의 고군분투 끝에 그녀는 결국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