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무렵, 어릴 때 살던 집을 정리하려고 고향에 돌아온 소설가가 생모를 찾고 있는 여자를 만난다. 과연 낡은 일기장이 두 사람의 과거와 마음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줄까?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마을 전체에 퇴거 통지서를 뿌리는 레지나.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을 무엇으로 돌릴 수 있을까? 마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