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이자 등반가인 마크 시노트, 그리고 그가 이끄는 세계 정상급 등반팀이 아마존의 밀림 깊숙한 곳에서 처음으로 절벽을 오르는 힘든 임무를 따라간다. 이들의 목표는 전설적인 생물학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인 브루스 민스를 테푸이, 즉 신비로운 '구름 속의 섬'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다. 이들은 먼저, 민스 박사가 평생 연구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종들을 절벽에서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수천 미터의 위험한 정글을 걸어야 한다. 이번 지구의 날, 갈라파고스와 매우 유사한 테푸이가 생물 다양성의 보물창고인 이유를 배워보자.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에 있는 리오 그란데 강을 따라 감독과 네 명의 친구들이 12,000마일의 여행을 시작한다. 트럼프 시대에 국경 장벽 건설이 현실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운동가들에게도 이 장벽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되었다. 5명의 일행은 자전거와 무스탕, 카누를 타고 국경을 여행한다.

야생동물 사냥을 둘러싼 논란과 모순 속에서도 자연으로 향하는 사냥꾼들. 이들에게 사냥이 무엇을 뜻하는지, 왜 야생으로 떠나게 되는지 알아본다. 알래스카에서의 사냥과 더불어 역사, 사회학 등을 넘나들며 사냥꾼의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