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아프리카 다호메이 왕국을 전례 없는 기술과 용맹함으로 지켜낸 여성 전사 부대 아고지에와 그들의 삶의 방식을 파괴하려는 적에 맞서 차세대 신병들을 훈련하고 전투를 준비하는 나니스카 장군의 이야기

미지의 재앙이 인류를 휩쓴다. 세상이 뒤집힌 지 5년. 용케 살아남은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이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필사적인 모험을 감행한다.

잭스는 언니가 실종된 후 조카 로키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필사적으로 남은 가족을 지키려는 잭스와 로키는 법을 어기고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리는 그랜드 네이션 파우와우로 향하는 여정을 떠난다.

중국 명나라 말, 반란군의 수장이었던 ‘이자성’에 의해 대규모 농민 반란이 발생한다.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 반란군의 기세에 밀려 병사들의 퇴각이 계속되고 명나라 황제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간다. 반란군의 기세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조정에서는 최후의 선택으로 변방에서 활약하던 최강의 장수 ‘손정전’을 불러들인다. 이제 명나라 황실을 지키려는 명장 ‘손정전’이 이끄는 대군과 천하를 뒤집으려는 반란군이 천하를 걸고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동생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녀는 동생이 가장 존경하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동생의 데모 CD를 전한다. 이후 병실로 찾아온 제임스와 재회하게 된 프래니는 함께 동생이 좋아하던 클럽에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전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러한 변화로 그들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16살인 빌리의 독립에 대한 소극적 행보는 엄마가 성전환 계획을 밝혔을 때 가속화된다. 엄마와 빌리는 떨어져 지내면서, 매주 화요일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1년 동안, 매주,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에만 촬영된 ‘52번의 화요일’은 욕망, 책임, 변화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2014년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