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의 친구이자 전세계 스타들의 롤모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제인 구달’. 20여 년 전 돌연 자신의 모든 업적과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고 지구 환경보호에 뛰어든 그녀의 열정과 용기, 그리고 그녀를 지지하는 이들이 들려주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아버지가 목숨을 끊고, 여덟이 남았다. 모두 함께했던 시절의 추억. 그 흔적을 돌아보는 가족들 사이로 슬픔의 수렁이 위태롭게 입을 벌린다. 가슴을 저미는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