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모토 도메는 1919년 야마카타의 산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정신지체자, 어머니는 어떤 남자하고도 잠자리를 같이하는 여자. 그래서 도메도 누구의 아이인지 알 수 없다. 그래도 도메는 아버지를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함께 잤다. 도메는 아버지와 자신이 부부라고 생각했다. 도메는 초등학교 졸업 후 방직공장의 공원으로 일하다가 계장인 마츠나미의 여자가 되어, 공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낳는다. 농사일을 다시하게 된 도메는 젖이 나오자 정신지체자인 아버지에게 빨아 달라고 한다.
동경의 성공한 사업가인 신고의 아들인 슈이치는 아내인 기쿠코, 부모님과 함께 카마쿠라의 안락한 집에서 살고 있다. 그는 아버지가 중견간부로 있는 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함께 직장에 출근한다. 그러나 슈이치는 자주 시내에 늦게까지 남아서 그의 정부와 함께 술을 마시며 지낸다. 기쿠코는 시부모를 돌보며 남편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데, 남편은 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돌아오곤 한다. 현명하며 근대적인 사고를 가진 신고는 아들의 무분별함을 알지 못하며 외로운 며느리를 가엾게 여긴다. 거짓말하는데 지친 슈이치의 비서 에이코는 결국 신고에게 슈이치의 불륜을 말해주면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의대생 신디.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솔직하고 다정한 남자 딘이 나타난다. 자신의 모든 걸 받아주고 안아주는 그에게 사랑을 느낀 신디는 딘과 결혼을 선택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쳐간다.운명적 사랑을 믿는 이삿짐센터 직원 딘.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신디에게 반해버린 그는 그녀에게 안식처 같은 남자가 돼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사랑을 되찾을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엄마는 동생을 낳던 중 돌아가시고, 아빠는 가출하고, 몬세는 어린 동생에게 부모와 큰언니가 되어 주어야 했다. 몬세는 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어 아파트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다. 어느 날, 젊은 이웃남자는 계단에서 넘어져 몬세의 집 문 앞에 쓰러지고, 몬세는 그를 집안으로 들인다. 하지만 악마의 둥지에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데…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발레학교 출신 루스는 대학 조교수인 베르틸과 결혼하기 전에, 군인이자 유부남인 라울과 불륜 관계였다. 그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강요당하고, 그 충격으로 결혼 후에도 계속 히스테리 증세를 보인다. 베르틸의 전 애인인 비올라는 남편을 잃은 고통에 시달리다 정신과 의사인 로젠그렌을 찾지만, 오히려 그의 수작에 모욕을 당한다. 그녀는 우연히 학교 동창인 발보그와 재회하고, 그녀가 루스와 발레학교 동창임을 알게 된다. 취중에 간신히 발보그의 유혹을 뿌리친 그녀는 그 길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루스의 히스테리에 시달려 온 베르틸은 그녀를 죽이는 꿈을 꾸게 되고, 그 끔찍한 경험을 통해, 루스와의 지옥 같은 사랑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이그나시오와 조이는 아이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부부다. 어느 날 조이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의 화가 동생 곤잘로를 찾아가 그림을 산다. 이그나시오는 조이와 곤잘로가 자신을 속이고 만난 사실을 알고 그림을 수영장에 버린다. 화가 난 곤잘로는 조이를 유혹하고, 조이와 곤잘로는 이그나시오가 출장을 간 사이에 잠자리를 갖게 되는데...
모성보다 욕망이 앞서는 그녀 에이프릴. 어느 날, 거리를 두고 살아가던 임신한 딸 ‘발레리아’를 찾아가고, 17세에 처음 겪는 출산 경험에 지쳐가는 딸을 정성껏 돌봐준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에이프릴’은 숨기고 있었던 ‘욕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얼굴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딸이라도 상관 없어. 모든 걸 빼앗을 거야!”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있는 마을에서 불법적 인 약을 유통하다 집행 유예를받은 '을리'는 그 일에서 손을 떼기 위해 보호관 찰관과 많은 노력을합니다.하지만 싱글맘 인 동생 '뎀'이 원치 않는 임신을하게되고, 집이 압류가되어 큰 돈이 필요하게되자 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약물 거래에 손을 대고 맙니 다. 영화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적 인 약을 유통하게되는 저 소득자들의 삶을 비추고 있으며, 또한 미국 사회의 의료 보 형제도의 불합리한 점도 비꼬아 반영하고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장면없이 영화는 담담하게 소중함을 느끼게 합함니다. 진행이되며, 동생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 쓰는 언니의 모습을 보여 주어 가족 으 두 자매의 연기가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조금 무거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