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나라, 미국.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흑인이 감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감옥의 현실과 인종차별을 곱씹는 시사 다큐멘터리.

우주로 진출한 지구인들은 파충류 외계생물체인 드레그들과 영토 확장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계속한다. 교전중 조정사 데비는 황폐한 혹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 미개발지에 역시 우주선의 고장으로 남아있던 드레그와 맞부닥치게 된다. 서로 적대 관계였던 두 종족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공동 목표하에 기묘한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결국 드레그는 죽게 되고 데비는 남겨진 아기 드레그를 돌보며 드레그와의 약속을 지키려한다.

남성 지배적인 전체주의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시녀 오프레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젊은 에바가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공공의 볼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인터넷 시대의 단면을 포착한다. 그 속에서 에바는 ‘여자는 곧 어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에 도전한다. 에바의 파편화된 성격들은 단일하게 고정된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리고 새 시대가 등장했음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