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요가 창시자, 비크람 초우두리의 두 얼굴이 세상에 공개된다. 스승이었던 그를 강간 및 성추행으로 고소한 제자들. 그녀들이 견딘 고통의 시간을 이젠 모두 알아야 한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자상한 남자친구와 성공한 요가 강사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메이'(제시카 비엘)는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삶에 공허함을 느낀다. 어릴 적 입양되어 헤어졌던 동생 '시바'(조시아 마멧)를 찾게 되면서 삶게 활기를 찾게 된다. 시바는 매춘부 일을 하며 포주인 남자친구 코디와 함께 살고 있는데, 메이가 시바와 가까워질수록 코디는 그녀에게 꺼림칙하게 접근한다. 메이는 시바가 코디에게 성적인 학대와 폭력을 당하는 걸 알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그녀가 보지 말아야 할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여동생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