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 장고는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독일인 현금사냥꾼 닥터 킹의 도움을 받아 멋진 말을 타고 미국 평원을 달리며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를 찾아다니는 총잡이 낭만주의자로 변신한다. 그는 브룸힐다가 미시시피에서 가장 악독한 농장 캔디랜드의 노예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장주 캔디를 찾아간다. 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리고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캣 피플, 과거로부터, 등과 같은 호러 스릴러와 필름누아르 장르 면에서 활약한 거장 "자크 투르뇌르" 감독이 명배우 조엘 맥크리어, 딘 스톡웰 등과 함께 한 서부극이자, 미국의 명평론가 "조너선 로젠봄"이 뽑은 최고의 미국영화 중 하나입니다

남북전쟁 직후에 남군들이 포로로 잡혀있는 북군의 요새, 이곳에서 탈출하는 남군들을 절대 놓치치 않는 악명높은 로퍼 대위(월리암 를덴)가 있었다. 어느 날 이곳에 대령의 딸 칼 (엘리노어 파커)가 나타나고 로퍼는 대단한 미모의 그녀에게 홀딱 반한다. 그러나 그녀는 포로로 잡혀있는 애인 마쉬를 탈출시키려고 온 것이다. 마침내 그들은 탈출을 감행하고, 로퍼는 그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추적에는 성공하지만, 인디언들이 일행을 습격하면서 영화는 클라이막스로 향한다.

1849년, 기독교 교리를 따르는 캘리포니아 변두리 마을에 정착한 ‘패트릭’은 성실한 장의사 겸 목수로 주민들에게 신임을 얻고 있다. 평화롭던 어느 날, 무법자 ‘더치 알버트’가 마을에 술집을 열어 도박과 매춘을 일삼으며 매일 밤 피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시체가 쌓여갈수록 ‘패트릭’의 돈벌이는 늘어가지만 이웃들의 의심과 ‘알버트’ 무리의 압박이 심해지고, ‘패트릭’은 되돌릴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전설적인 총잡이 `빌리 더 키드`(데인 드한)는 미국을 뒤흔든 희대의 현상 수배범으로 쫓기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자비 없는 추격자 `개릿`(에단 호크)까지 합류하며 `빌리 더 키드`는 벼랑 끝에 내몰려 결국 체포되고 만다. 이에, `빌리 더 키드`는 탈옥을 하고자 미국을 향해 선전포고하며 전면전을 감행하는데… 쫓고 쫓기는 무법 질주 액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