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씽 컴페얼즈'는 시네이드 오코너가 엄청난 성장을 이루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과정과, 그의 우상파괴적 성격이 어떻게 그를 팝 음악의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나게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는 1987년부터 1993년 사이에 있었던 오코너의 예언적 언행과 이 대담한 개척자가 남긴 유산을 현대의 페미니즘적 시각을 통해 그려낸다.
열정적이고 힘이 느껴지는 영화 "존 콜트레인 스토리"는 경계를 허무는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쳤던 고정관념을 벗어난 사상가 존 콜트레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색소폰 연주자 존 콜트레인에 대한 이 풍부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초상은 그의 삶과 혁명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중요한 사건과 열정, 경험과 도전을 보여준다. 음악이 가진 힘에 감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영화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붕괴한 가정의 전기적인 흔적들을 모아 담으며,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람들이 이내 서로를 놓쳐 버리고 마는 양상에 관해 논한다. 현재는 그 다음 세대의 후손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것은 대화와 침묵, 첫사랑과 행복의 상실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