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킨와 허니 버니가 레스토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빈센트와 그 동료 쥴스는 두목의 금가방을 찾기 위해 다른 건달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 마르셀러스는 부치에게 돈을 주며 상대 선수에게 져 주라고 하지만 부치는 상대 선수를 때려 눕히고 도망치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계를 찾기 위해 아파트로 향한다. 아무런 상관 없이 보이는 이 사건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예상치 못한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데...
프랭크 코스텔로가 이끄는 남부 보스턴의 최대 범죄 조직망, 아일랜드 마피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매사추세츠 주 경찰청은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한편, 또다른 신참 경찰 콜린 설리반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코스텔로를 제거하기 위한 특별 수사반에 배치된다. 그러나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였다. 그들은 곧 그들 사이에 첩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미국 로키산맥의 작은 마을 도그빌. 어느 날 총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여자 그레이스가 찾아온다. 갱들한테 쫓기는 그를 마을 사람들은 불안해하면서도 숨겨준다. 2주 동안의 유예기간을 두고 그레이스를 관찰한 마을 사람들은 고운 심성과 지적 능력, 무엇보다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노동을 높이 사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어느 날 경찰이 나타나 수배 전단을 붙이자 상황은 급변한다. 숨겨주는 대가로 노예 수준으로 전락한 노동을 강요하더니 급기야 내놓고 성적 학대를 가한다. 결국 그레이스는 마을을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개목걸이를 채우기까지 하는데...
고물 승용차로 맞부딪히면서 달리는 스톡카 경주의 친구 컫과 벤. 오늘도 경기에서 공동우승, 상품으로 받은 샌드바기는 두 사람이 나누어 갖게 되었다. 이 차로 다음 경주를 나가기로 하고 벤의 공장에서 정비를 하기로 하였다. 근데 이 정비공장은 유원지 앞에 있으며 이 근방은 저항파의 최후의 토지인 것이다. 그래서 건달들이 끊임없이 그들을 몰아내려는 공작을 하고 있었다. 건달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폭력으로 몰아내려고 하자 컫과 벤은 깽들의 본거지인 나이트크럽으로 쳐들어간다. 건달들이 화가 나서 쫓아갔으나 되려 당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완전무장을 한 10명의 건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쳐들어 왔으나 이번에도 당한다. 컫과 벤은 가만히 있지 않고 나이트크럽으로 돌격, 테이블을 부수고 차를 탄 채 계단을 올라가고 드디어 건달들은 항복했다. 유원지도 옛 모습을 되찾고 법석거렸고 그 앞의 광장에는 신품 샌드바기 2대가 달리고 있었다. 컫과 벤에게 각각 1대씩 건달두목이 보낸 것이었다.
로마에서 중국 식당을 경영하는 진청화(묘가수)는 폭력 조직이 영업을 방해하자 홍콩의 삼촌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홍콩에서 온 당룡(이소룡)이라는 쿵푸 청년이 로마에 도착한다. 가라데를 배우는 종업원들은 그를 과소평가하지만 폭력배들을 쿵푸로 혼내주는 그를 보고는 생각을 달리한다. 계속 부하들이 당하자 두목은 진청화를 납치하여 강제로 계약서에 서명을 시키려 하나 당룡의 일행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이들은 당룡에게 맞설 수 있는 무술인들을 미국, 유럽, 일본에서 불러들이고 당룡은 콜로세움에서 콜트(척 노리스)와의 최후의 대결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막 출감한 전과자로 아파트 수리를 하는 터프한 여자 코키와 옆방에 살고 있는 마피아 조직원 시저의 동거녀 바이올렛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어느날, 배수구에 빠뜨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며 바이올렛은 코키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고…
스트립 클럽 호객꾼인 19살의 지미는 어느 날 그 지역의 갱인 판도와 일하다 갱단의 돈을 잃어버리고 엄청난 빚을 지게 된다. 없어진 돈을 차지한 두 소매치기들이 쇼핑에 빠져 있는 동안 지미는 마약상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도주 중에 시골에서 올라온 여자를 만나게 되고 둘 사이에는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세련되고 당찬 미모의 호텔리어 리사는 마이애미행 야간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녀는 공항 로비에서 만났던 매력적인 남자 잭슨이 옆좌석임을 알게 되고, 반복되는 우연에 묘한 설레임을 느낀다. 그러나 비행기가 이륙하자,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던 잭슨은 갑작스레 돌변하여 정체를 드러내고 그녀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한다. 3만 피트 상공의 야간 비행기 안에서 이미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낯선 남자로부터, 그녀는 도망칠 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
4가지 스토리가 만드는 1개의 결말 우연한 만남이란 없다! 모든 사건은 하나로 연결된다! 행복… 소심한 펀드 매니저 ‘포레스트 휘태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펀드 매니저. 그는 우연히 승마 조작경기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료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 확률 100%의 도박게임! 하지만 예정되었던 승부가 어긋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하는데… “ 기쁨… 미래를 보는 해결사 ‘브렌든 프레이져’ 그는 어떤 싸움에서도 져 본적이 없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결과를 바꿀 수 없는 현실에 그는 감정을 잃어간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슬픔… 폭력에 휘둘리는 팝 가수 ‘사라 미셀 겔러’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촉망 받는 팝 가수. 하지만 매니저의 도박 빚으로 인해 그녀는 폭력조직이 경영하는 매니지먼트로 옮겨지게 된다. 조직의 감시 속에 자유를 잃어버린 그녀. 하지만 한밤에 일어난 사고는 매니지먼트로부터 도망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 사랑… 타이밍에 늦는 의사 ‘케빈 베이컨’ 고백을 망설이다 사랑하는 지나를 놓쳐버린 그. 어느 날 지나가 응급실 환자로 실려온다. 24시간 내 수혈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그녀의 혈액형은 전세계 2%만이 가진 희귀 혈액형. 이번만은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 하는데…
햇병아리 검사 라일리(Al Reilly: 티모시 거튼 분)는 뉴욕지방검찰청 강력부장 검사 퀸(Kevin Quinn: 패트릭 오닐 분)에게 발탁되어 고참형사 브레넌(Lieutenant Mike Brennan: 닉 놀테 분)이 수사 도중에 바스케스라는 어느 푸에르토리코인을 정당바위로 죽인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런데 막상, 증인들을 신문해보니 신빙성이 없고, 특히 증인 한 사람인 바비 텍스(Bobby Texador: 아망드 아상테 분)의 증언은 브레넌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내용이 있었다. 이렇게 되자, 라일리는 사건 당시 브레넌을 현장으로 인도했던 경찰 정보원 몬탈보를 찾아 내서 장당방위인지 고의살인인지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려 한다. 그러자 브레넌은 물론 상관 퀸과 수사보좌 형사 채피까지 뻔한 정당방위 사건을 왜 이상한 방향으로 끌어가냐며 라일리를 견제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