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천재 프로그래머 카야바 아키히코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풀 다이브 전용 디바이스 ‘너브기어’ --- 그 혁신적인 머신은 VR(가상현실) 세계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왔다. 그로부터 4년 후……. ‘너브기어’의 후계 VR머신 ‘어뮤스피어’에 대항하는 것처럼 하나의 차세대 웨어러블 멀티 디바이스가 발매되었다. ‘어그마’. 풀 다이브 기능을 배제하는 대신, AR(증강현실) 기능을 최대한으로 확대한 최첨단 머신. ‘어그마’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유저들에게 확산되었다. 그 폭발적인 확산을 견인한 것은 ‘오디널 스케일(OS)’로 불리는 ‘어그마’ 전용 ARMMO RPG였다. 아스나와 동료들도 플레이하는 그 게임에 키리토도 참전하려 하는데…

먼 미래. 미증유의 재해를 피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 인간들은 수백 년 동안 지하에서 사는 동안 지상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중 한 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하나는 내성적인 소년 시몬, 또 하나는 지상이 있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근성 청년 카미나. 어느 날 지하마을의 천정이 무너져 내렸을 때, 두 남자의 운명은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무너진 천정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은 거대한 얼굴을 가진 로봇 간멘과 초전도 라이플을 가진 소녀 요코, 그리고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었다. 그리고 지상으로 뛰쳐 올라온 시몬, 카미나, 요코의 앞에는 전대미문의 모험이 펼쳐진다.

코난이 된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 시리즈 최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로 그 날, 코른, 키안티 등 검은 조직의 핵심 멤버가 트로피컬 랜드에 있었던 이유는? 사건 발생 후 APTX-4869의 개발자 쉐리가 신이치의 집에서 마주한 사실은 무엇이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진실의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지기 시작 하는데…

미래 예언과 마귀 봉인 능력을 지닌 원령나라의 무녀가 부활한 마귀의 표적으로 지목되자 나루토와 친구들은 무녀를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러나 원령나라에 도착한 일행에게 무녀는 나루토의 죽음을 예언하고 이에 모두들 충격에 휩싸이는데...

어려서부터 우사기야마 상점가 안 ‘타마야’떡집의 딸로 자라온 고 3 소녀 타마코는 자나 깨나 ‘떡’과 상점가, 그리고 방과 후 서클 바통부에 대한 생각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사촌이자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친한 친구 모치조가 타마코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타마코는 그 자리를 황급히 피해버리고, 그 날 후로 모치조와 어색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친구 미도리로부터 모치조가 도쿄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마코는 지금까지 자신도 알지 못했던 모치조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인류가 처음으로 경험한 대규모의 우주 전쟁은 지구 연방 정부와 지온 공국 간의 싸움이었다. 그 마지막 1년 동안은 인간형 기동 병기, 다시 말해 모빌수트를 실전에 활용하는 테스트 기간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였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인 우주세기 0087년. 지구의 사람들과 스페이스 콜로니에 사는 사람들과의 대립은 지금도 계속되어, 사고 방식의 간극은 좀처럼 메워지지 못한 채라 할 수 있었다. 스페이스 콜로니 그린노아2에 사는 소년 카미유 비단은 연방군 군인들에 대한 반발심으로 신형 모빌수트 건담Mk-Ⅱ를 탈취하여, 반(反)지구연방 조직 에우고(A.E.U.G)에 가담한다. 건담 Mk-Ⅱ를 빼앗긴 연방군의 엘리트 조직 티탄즈는 카미유의 부모를 인질로 삼는 치졸한 작전을 강행하고, 그 결과 카미유는 눈 앞에서 양친을 잃게 되고 만다. 양친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에우고의 작전에 참가하게 된 카미유는, 대기권을 돌파해 지구로 강하하여 한 남자를 만나는데, 그 사람은 바로 오래전 샤아의 라이벌이었던 전설적인 인물 아무로 레이였다...

높이 635m를 자랑하는 벨트리 타워의 오프닝 행사. 타워 전망대에서 절경을 즐기던 코난 일행의 눈 앞에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이 한 남자의 가슴을 꿰뚫는다! 코난은 총탄이 날아온 곳에 서있는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고, 여고생 탐정 양세라와 함께 저격범을 추격하는데...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범인을 쫓던 그들은 위기에 처한 순간 나타난 FBI 수사관 조디 일행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범인은 바다에 뛰어들어 자취를 감추고 만다

우주세기 0087년, 지구 연방군의 엘리트 조직 티탄즈와 반(反) 지구연방조직 에우고(A.E.U.G) 간의 내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에우고에 몸을 바친 카미유는, 지구강하 작전 이후 티탄즈의 추격을 피하면서 에우고의 지휘 조직 '카라바'의 하야토 코바야시 일행과 접촉을 갖고 다시금 우주로 돌아올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그러던 즈음 보급을 위해 들린 뉴홍콩에서 카미유는 신비로운 소녀 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러나 포는 티탄즈의 강화인간이었고, 허락받을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은 카미유의 마음을 사랑과 고뇌로 가득차게 만든다. 그리고 슬픔으로 치닫는 싸움 끝에 포는 결사의 각오로 카미유를 우주로 보낸다. 우주로 돌아간 카미유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나날이 격렬해지는 전장과 신형 모빌수트 "Z(제타) 건담"이었다. 맘에 들지 않는 콜로니를 떨어뜨리거나 월면 도시에 폭탄 테러를 감행하는 등 격해지기만 하는 티탄즈의 전법. 그리고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 정치 상황... 에우고는 결국 지도자인 브렉스 소장이 암살당했고, 티탄즈 내부에서는 목성으로 돌아온 시로코가 세력을 확대하고 있었다. 또 한편에서 드디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는 제 3세력, 그것은 바로 구 지온군의 잔당인 액시스였다...

비가 내리던 날 '그녀'에게 주워진 고양이 쵸비는 그녀의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게 된다. 쵸비에게 있어 그녀는 주인이라기 보다는 동거인이며 관찰의 대상이다. 출근 준비를 하는 그녀를 바라보거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뒹굴거리거나, 가끔은 여자친구인 미미를 만나거나 하는 고양이 쵸비. 대화는 나누지 않지만 어느새 쵸비에게는 그녀의 외로움이 전해져 온다.

모리사키 타쿠는 도쿄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는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인 코우치로 향하는 비행기로 몸을 싣는다. 그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두해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고2때 전학온 무토우 리카쿠는 코우치의 모든 것들에 적응을 잘 못하는 소녀이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왠지 무시하는 눈치이다. 그녀는 많은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는다. 타쿠에게는 그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절친한 친구인 마츠노 유타카란 친구가 있다. 마츠노는 자주 그에게 그가 리카쿠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수학여행 때 리코쿠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타쿠는 그녀가 아버지를 만나러 떠난 도쿄 여행을 함께 하게 되고 또한 그 도쿄 여행으로 인해 타쿠와 마츠노의 사이가 멀어진다. 세월이 지나 그들 셋은 각자 다른 지역의 대학으로 들어가고, 드디어 타쿠가 코우치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동창회가 열리기 전날 마츠노는 자신이 비로소 예전에 타쿠가 리카쿠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쿠는 동창회에서 리카쿠를 만난 친구로부터 자신을 찾으러 도쿄로 떠난 리카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줄거리는 할머니가 여행을 떠난 후 홀로 남겨진 밝은 소녀 미미코의 이야기입니다. 동네 가게에 몇 군데 들른 미미코는 대나무 숲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뒷문에서 자고 있는 파니라는 이름의 아기 판다를 발견합니다. 미미코는 금세 아기 판다와 친구가 되어 함께 술을 마시자고 초대합니다. 곧 아빠 파파팬더가 방문하고, 파파팬더의 제안에 따라 두 사람은 가족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한국어 더빙판은 총 3가지로, 투니버스 더빙판, 극장개봉 재더빙판, 2023 애니박스 재더빙판이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으로, '마크로스7'의 TV 판을 리마스터링 하여 재구성한 영상에 '마크로스F' 라는 신작 영상을 더해 두 애니메이션을 융합시켜 하나의 이야기로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