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호태와 동희. 몇 년 전, 서울로 이사를 간 호태는 아버지의 돌아가신 뒤 엄마와 함께 강릉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동희는 친형제 같은 존재지만 동시에 자신의 첫사랑이기도 한 호태를 보며 다시 설레고, 그 마음을 억누르려 하지만 쉽지 않다. 호태도 오랜만에 만난 동희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점점 변하기 시작하는데...
자비에르와 미코는 캠프에 참여하여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게 되는데...
Shu Nian이 10살이 되었을 때, 그는 고아원에서 Xie Yan에게 입양되었다. Shu Nian은 Sie Yan보다 두 살 위인데, 그는 Xie Yan이 유학을 가기 전까지 그를 위해 페이지보이(주인의 자녀들과 함께 공부하고 노는 일종의 하인)로 일했다. 20년 후, Xie Yan은 해외에서 6년을 보낸 후 런던에서 집으로 돌아와 Shu Nian과 재회한다. Lan Lin의 소설 원작.
“음악에 모든 걸 걸어야 하나… 무서운 걸” 밴드 '기븐'에게 찾아온 데뷔의 기회! 리츠카는 마후유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만, 마후유는 뜻밖에 대답을 보류한다. “너와 해보고 싶은 게 있어” 밴드 'shy'의 히이라기는 리츠카에게 기타 서포트를 요청한다. 어떤 특별한 부탁과 함께. “너도 유키를 좋아했던 거지?” 마후유의 방황이 자기 탓이라고 고민하는 히이라기에게 시즈스미는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