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아라키 감독의 문제작이자 일부 비평가들은 '게이 버전의 델마와 루이스'로 평가했다. 루크는 남창, 존은 영화 평론가이며 둘은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지만 정처 없이 끌리는대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들의 모토는 'Fuck the world'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맷은 선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평소 연락을 끊고 지내던 친형 데코가 뱀파이어로 변한 것을 알게 되자 맷은 딜레마에 빠진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과연 자신의 목숨을 걸고 형을 구할 수 있을까? 아니면 형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뱀파이어로 변하기 전에 형을 죽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