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뉴욕의 시골 마을 베델에서는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흘 동안 당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였다.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전무했던 콘서트, ‘평화와 음악’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였다. 음악의 정수와 공연의 강렬한 에너지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미국 북서부 연안 시애틀. 최고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태어난 이곳에서 그런지록이 시작된다. 보잘것없는 지하실에서의 작지만 폭발적인 움직임은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불타오른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팝밴드 비틀즈 이전, 풋풋하고 싱그러운 아이돌 비틀즈의 재기발랄 그 이상의 좌충우돌 하루를 만난다!
공장은 문을 닫고 일자리는 사라진 오하이오. 한 중국 기업이 그곳에 공장을 연다. 희망이 둥지를 튼다. 하지만 두 국가의 문화가 충돌하면서, 도시에는 암운이 드리운다.
노동 계급 출신인 크리스 스탬프와 명문가에서 태어난 키트 램버트는 1960년대 초반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난 이후, 둘만의 영화 만들기를 계획한다. 로큰롤 밴드 매니저를 하면서 밴드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진짜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피트 타운센드, 로저 달트리, 키스 문, 존 엔트위슬로 구성된 '더 후'를 발견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키트는 피트에게 영국 젊은이들의 문화인 모드 운동을 주도하는 노래와 공연 연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시한다. 1965년 밴드는 모드족을 대변하는 노래 'My Generation'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고, 1967년에는 유럽 투어에 오른다. 밴드 결성 5주년인 1969년에는 록 오페라 앨범 'Tommy'로 전환점을 맞이 한다. 그런데 키트의 약물중독과 정신질환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균열이 깊어지는데...
'펑크 브라더스(Funk Brothers)'의 음악에 관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