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인 아르보와 스위프티의 진정하면서도 삐걱거리는 우정이야말로 영국 노동계층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의 핵심이다. 그들이 고철을 가져다 팔던 수집상 키튼이 한 명만 편애하자 두 소년의 사이는 틀어지고, 결국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결말에 이른다.

어린 셰프 마크가 할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 ‘파이널 레시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번의 클릭으로 인터넷을 통해 한 순간에 포르노그라피의 세계에 이를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넘쳐나는 포르노그라피들은 과연 예술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그 불경함은 영영 그것을 예술의 영역 바깥으로 소외시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