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꿈꿨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나의 도시 알레포. 사마, 이 곳에서 네가 첫 울음을 터뜨렸단다. 이런 세상에 눈 뜨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엄마는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어. 사마, 왜 엄마와 아빠가 여기 남았는지, 우리가 뭘 위해 싸웠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사마, 이 영화를 네게 바친다.
전례 없는 팬데믹 시기, 인생을 완전히 뒤바꾼 친구를 만났다! 냥스타그램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겸 인플루언서부터 고양이와 여행을 떠난 트럭 운전사, 길냥이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 홈리스까지!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섬세한 남자들의 특별한 동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악명높은 정치범 수용소인 에빈 감옥에서 출생한 배우 마리엄은 자신의 출생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을 추적한다. 1980년대의 이란의 종교적 리더였던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수 만명의 정치적 반대자들을 체포하고 고문하고 살인했다. 마리엄의 부모님 역시 이러한 정치사범이었고 감옥에서의 복역 이후에 간신히 독일로 망명했다. 마리엄의 부모님은 자신들의 수감 생활과 고문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지만, 마리엄은 수십년의 침묵을 깨고 그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질문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2019년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독보적인 스타일로 새로운 영화 문법을 탄생시킨 천재 감독, 그러나 그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은둔 아티스트. 신비로운 베일에 싸인 그는 대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