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증권맨이자 단란한 가정의 가장으로 행복한 삶을 살던 제이콥(니콜라이 코스터-왈도)은 음주운전 사고로 친구를 죽게 한 뒤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세상과 분리된 그곳에는 그들만의 룰이 있고, 생존하기 위해선 강한 자의 편에 서야 한다. 살기 위해 스킨헤드 갱들 편에 선 제이콥은 폭동에 휘말려 10년형을 받게 되고 점점 세상과 동떨어지게 된다. 가석방 출소 후 무기거래 임무를 떠맡지만 일부러 경찰에게 정보를 흘려 다시 제 발로 감옥에 돌아오게 되는데… 과연 그가 인생을 걸고 지키려던 건 무엇일까?

지역 엘리트 정치인들에 의해 깊게 파묻혀 있던 과거의 더러운 비밀들이 지역을 뒤엎는다. 그들의 것이나 다름이 없던 이 지역을 뒤엎는다. 은퇴한 경찰서장 긴타스는 지역 엘리트 정치인 모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정체 모를 살인자에 의해 이 모임의 구성원들이 하나둘씩 죽기 시작하고, 우연히 희생자들의 시신 옆의 이상한 상징적 물건을 발견하게 되면서, 긴타스가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긴타스와는 정반대의 성격의 젊고 야망있는 특별 수사관 시모나스와 공동 수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공동수사는 곧 세대와 세계관의 차이로 충돌하면서 위기를 맞게 되는데…

중년의 작가 크리스틴이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새로운 마피아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도시를 초토화시킨 원인불명 바이러스를 피해 혼자 집안에 고립된 에이든.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점차 줄어들자, 에이든은 극심한 외로움에 지쳐간다. 설상가상으로 폭력적으로 변한 이웃들이 집 안까지 침입하기에 이르고, 에이든은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