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범죄자 귀 맹다는 두 명의 다른 죄수와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여 파리로 돌아온다. 연인이었던 마누쉬를 찾아간 귀는 그녀를 협박하고 있던 남자들을 죽이게 된다. 추적을 피해 마누쉬와 함께 마르세이유에 은신해 있던 그는 돈이 필요해지자 현금호송차 강탈 계획에 가담하기로 한다. 귀와 일당들은 현금강탈에는 성공하지만 여러 명의 목격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명의 경비원을 죽이게 된다. 이제 귀는 파리에서 파견된 냉혹한 형사 블로의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되는데...

19세기 말, 파리 외곽의 조인빌에서 열린 무도회에서 목수로 일하던 전직 범죄자 조르주는 범죄 조직과 연결된 젊은 여성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퇴역 군인인 하이드(Norman Hyde: 잭 호킨스 분)는 본성은 나쁘지 않지만 말이 많은 노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시 사회에 나가기로 결심을 한다. 군대에서의 지위를 이용해 참모들의 기록을 입수한 그는 계획하고 있는 일에 필요한 적임자를 한 명씩 찾는다. 그가 고른 6명의 퇴역 군인들은 모두가 자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모두 불명예스러운 일이나 비양심적인 일로 군을 빨리 떠났던 사람들이다. 하이드의 계획이란 바로 은행 강도였는데...

더욱 강렬하게, 더욱 스릴 있게 세상을 구할 홈즈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 왓슨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왓슨의 부인과 경쟁하는 홈즈 앞에 또 한 번 세상에서 가장 명석한 두뇌를 증명할 과제가 주어진다! 셜록 홈즈는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 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 배후에 평생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 의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조사 과정에서 만나게 된 집시이자 점술가인 묘령의 프랑스 여인 심 을 통해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를 얻지만 이를 계기로 여인은 킬러의 다음 목표물이 된다. 이에 홈즈는 그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녀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홈즈에게 협조하고 대륙을 넘나드는 험난한 모험 앞에서 교활한 모리아티 교수는 항상 한 발 먼저 죽음의 덫을 놓고 기다린다. 모리아티 교수의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 역사가 뒤바뀔 정도로 세상은 위험해진다. 거대한 음모에 맞선 홈즈의 활약이 다시 펼쳐진다!

아자드(장 폴 벨몽도)와 랄프(로버트 후세인), 렌지(레나토 살바토리), 헬렌(니콜 칼팬)은 어마어마한 값어치가 나가는 에메랄드를 훔치기 위해 대부호인 타스코의 집에 침입한다. 하지만 금고를 여는 도중에 그만 순찰 중인 부패 경찰 자카리아(오마 샤리프)의 눈에 이들의 차가 발각된다. 다행히 아자드의 기지로 자카리아를 따돌리고 무사히 에메랄드를 빼낸 일당은 그리스를 빠져나가기 위해 미리 구해놓은 화물선으로 간다. 하지만 태풍으로 파손된 배를 수리하기 위해 5일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한편 눈치가 빠른 자카리아는 아자드를 에메랄드 도둑으로 의심하고 이들의 뒤를 캐고 다닌다. 두 사람이 아테네 시가지에서 벌이는 자동차 추격 장면이 이 영화의 백미. 아자드 일당의 은신처를 찾아낸 자카리아는 에메랄드를 자신에게 넘기면 그리스를 무사히 빠져나가게 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고, 이때부터 에메랄드의 소유권을 두고 아자드와 자카리아의 두뇌 싸움이 벌어진다. 쫓고 쫓기는 5일이 지난 후, 자카리아를 안전하게 따돌렸다고 믿고 화물선으로 온 아자드는, 그러나 경찰에 포위된 사실을 알고 자카리아에게 에메랄드를 넘겨주기로 한다. 마지막, 아자드와 자카리아의 대결 장면. 에메랄드에 대한 탐욕에 눈이 먼 자카리아는 아자드가 공중에 던진 에메랄드를 차지하려다 비처럼 쏟아지는 곡물에 파묻혀 최후를 맞고, 아자드는 유유히 도망친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1982년에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에 차용된 바 있다. (EBS)

사건은 아주 경미한 횡령 절도등의 경범죄로부터 출발한다, 쿠네네는 이른 나이에 무장 강도 같은 범죄자의 길을 쉽게 들어서게된다.. 그는 빈민굴같은 그의 현재 생활에서 벗어나 바닷가의 그림같은 집에서 살기 위해선 더 큰 범죄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쿠네네는 요하네스버그의 부동산 임대업을 교묘히 진행한다. 합법의 틀안에서 건물주와 임차인 간의 권리 소송건을 사회문제화 시키며 거액의 부를 축적해 나간다. 법과 마약 두목간의 파벌 전쟁은 양쪽 모두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히게 된다.

사랑스런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사무엘. 어느날 이유도 없이 만삭인 아내가 납치된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사무엘이 일하고 있는 병원의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환자 위고를 빼내면 아내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세 시간뿐이다. 위기에 빠진 킬러 위고, 살아남기 위해선 ‘놈’이 필요하다! 함정에 빠져 정신을 잃은 채 응급실로 이송된 킬러 위고. 또다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사무엘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사무엘 또한 납치된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를 노린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위고, 그를 노리는 사무엘을 이용해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

결혼식에서 억만장자 신랑이 납치당한 사건. 탐정 사무소를 차린 닉과 오드리 스피츠에게 이보다 더 대박인 사건은 없을 것.

비밀 특수요원 ‘왁스’(존 트라볼타)는 자폭 테러조직으로부터 미국의 1급 정부인사를 보호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파리에 도착한다. 하지만 파리 공항의 입국 심사부터 문제를 일으킨 단순무식의 트러블 메이커 ‘왁스’. 현지에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주 프랑스 미대사관 직원인 ‘제임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파트너로 배치된다. 섹시한 외모와 달리 융통성 제로에 성실하게만 살아온 ‘제임스’는 뜻하지 않게 ‘왁스’의 파란만장한 행보에 합류하게 되고, 사사건건 으르릉거리며 혹독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데… 과연 이들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