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 의해 지하 공간에 납치된 여자1(블랙 걸)과 여자2(화이트 걸)은 남자로부터 야한 이야기를 해서 자신을 흥분시키면 목숨을 살려준다는 말을 듣게 된다. 화이트 걸은 하이힐만 보면 흥분하는 사촌의 야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지만 실패하고, 블랙 걸은 미래 어느 시대, 바이러스 감염을 피해 도망치는 여군들과 남자간호사의 야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역시 실패한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화이트 걸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고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추가 에피소드. 직장도 없이 혼자 사는 남자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옆집여자를 훔쳐보다 여자에게 들킨다. 여자는 오히려 남자를 적극적으로 침대로 유인하고 상황은 역전되는데...

미모의 아내를 얻어 주위의 부러움을 받던 상진은 아내의 친구 지안에게 재수중인 아들의 과외 선생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고, 일찍 퇴근한 상진은 우연히 지안의 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아들의 과외선생과 섹스가 하고픈 남자, 그리고 젊은 새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들, 돈을 원하는 지안과 남편에게 실망하여 젊은 아들에게 몸을 허락한 이진. 기괴한 운명의 네 사람이 한집에 모이며 벌어지는 기막힌 이야기

도망자는 빚쟁이들을 피해 자신의 아내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부잣집의 지하실에 몰래 숨어 살게 된다. 건축 쪽에서 매우 성공한 사업가인 민호는 새로 온 가사도우미에게 찝적대고, 자신에게 영 소홀한 남편이 원망스러운 사모님은 지하실에 숨어사는 도망자를 찾아간다. 점점 과감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두 커플의 엇갈린 섹스. 그들의 아슬아슬 위험한 줄타기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엄마처럼 자신을 돌봐준 큰누나의 집에 찾아온 영재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누나의 친구, 순애와 재회한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탐스럽고 매력적인 그녀. 순애의 도발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관계로 발전한다. 완숙한 그녀의 리드로 뜨거운 밤들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의 딸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데... 파릇파릇 젊고 섹시한 딸, 노련하고 완숙미 넘치는 엄마, 그리고 모녀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자. 세 사람 간의 파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수진과 민정은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둘 다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남편과 관계가 뜸하다. 수진의 남편도 수진이 잠자리를 원하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섹스를 기피하기 때문에 수진도 고민이 많다. 그러다 친구 민정을 만나 불만을 이야기하는데... 민정은 꼭 남편과 섹스를 할 필요는 없다며 수진에게 요즘 자기는 섹스가 하고 싶을 때 간단히 파트너를 찾아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을 소개해 주는데... 망설이던 수진도 어플을 통해 태석과 만나 섹스를 즐기면서 생활에 활기를 찾게 되지만 민정은 관계를 지속해온 파트너 윤석과의 관계에 권태기를 느껴 수진에게 남편도 아니니 서로의 파트너를 교환해서 해보자고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녀들은 만족한 성생활을 할 수 있을까?​

"죄송해요, 어머님. 너무 섹시하셔서." "어머님 소리만 하지 마!" 민수는 여자친구 지나와 함께 일주일 정도 친구 정수의 집에 놀러가기로 한다.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젊고 아름다운 정수의 엄마 수빈을 보고 깜짝 놀란다. 게다가 자신을 바라보는 수빈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돌아가신 정수의 아버지가 자신과 꼭 닮았던 것.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기류. 이제 민수는 수빈이 친구 엄마가 아닌 여자로 보인다. 결국, 지나와 정수가 세미나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단둘이 술을 마시던 민수와 수빈은 사고를 치고 마는데...

"죄송해요, 어머님. 너무 섹시하셔서." "어머님 소리만 하지 마!" 민수는 여자친구 지나와 함께 일주일 정도 친구 정수의 집에 놀러가기로 한다.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젊고 아름다운 정수의 엄마 수빈을 보고 깜짝 놀란다. 게다가 자신을 바라보는 수빈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돌아가신 정수의 아버지가 자신과 꼭 닮았던 것.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기류. 이제 민수는 수빈이 친구 엄마가 아닌 여자로 보인다. 결국, 지나와 정수가 세미나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단둘이 술을 마시던 민수와 수빈은 사고를 치고 마는데...

평범한 직장인 정식은 여자 친구 은혜의 어머니께 인사드리기 위해 집을 방문한다. 그러고 며칠 뒤, 갑자기 은혜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자 고민 끝에 은혜의 엄마 미진에게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도 딸의 행방을 모른다. 혼자 맘고생 하며 끙끙 앓는 정식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술을 마시다 그집에서 잠이 든다. 집에 돌아온 미진은 잠든 정식을 깨운다. 그런데 정식은 은혜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미진을 은혜로 착각하고 사고(?)를 치고 마는데..

동거 중인 선영과 준영 커플. 그런데 그들은 몇 달째 방세를 못내 집주인에게 핀잔을 듣는다. 결국 고민 끝에 준영의 아버지 집에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그런데 그곳에선 아버지의 새 애인 지영이 그들을 맞이한다. 선영과 준영 커플은 돈을 빌리지 못하고 당분에 그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런데 그날 이후, 준영의 아버지 대웅의 눈에는 자꾸만 선영의 짧은 미니스커트가 들어오고, 지영은 젊고 남자다운 준영에게 마음이 가는데…

형 코이치의 집에 얹혀사는 재수생 아키라. 어느 날, 형은 위로 나이 차 많이 나는 애인 유키코와 그녀의 딸까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동생 아키라는 엄마뻘 형수와 연상의 조카가 생겨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두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유키코의 딸 아즈사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키라 회유하고자 그를 도쿄의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몸을 보상으로 하는 특별 과외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아즈사가 아키라의 물건에 점점 빠져버리는데...

임사체험을 겪은 남자 영준... 어느 날 갑자기 옆집에서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고.. 혼란에 빠진다. 정신을 가다듬고 소리가 나는 벽을 향해 귀를 기울인다. 그런던 중 자신도 모르게 벽을 통과해 수애의 방으로 들어간다.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데... 그런 모습이 수애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영준... 생각을 집중해 꿈꾸던 장면을 생각하고 집중하는데... 공간을 이동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상대방의 생각 또한 읽을 수 있게 된다. 자신에게 능력이 생겼음을 알게 된 영준은 여자들의 심리와 속마음을 읽고 여자들을 만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