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요? 아직 우리 가족 아니잖아요! 아빠 없이 엄마와 단둘이 살던 민주. 어느 날 엄마가 새아빠가 될 사람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새오빠까지도... 얼마 후, 민주는 엄마와 함께 새아빠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남자친구와의 섹스로 풀어보지만, 마음은 계속 허전하다. 그런데 같이 살게 된 새오빠의 따뜻한 마음씨에 점점 끌리던 민주는 그에게 섹스를 알려주겠담며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두 사람은 점점 남매 이상의 사이가 되는데...
부모님은 귀농하고 누나 영주, 상미와 함께 사는 민우에게 어느 날, 대학시절 친구 정수가 놀러오게 되는데. 정수를 반갑게 맞이하는 상미와 영주를 보고는 놀러오길 잘했다 생각한다. 휴일을 맞아 시내 안내를 해준 영주. 집으로 돌아와 안내해줬으니 보답하라며 정수를 유혹하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상미. 아직 처녀지만 남자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정수가 마음에 들어 이번 기회에 남자와 섹스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정수가 잠든 밤에 몰래 방으로 들어가 옆에 누운 상미는 잠에서 깬 정수를 유혹하여 섹스를 하게 되지만 생각만큼 남자와의 섹스가 좋지 않았던 상미. 정수가 며칠 후 친구 누나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는데…
첫 경험에 대한 치명적인 유혹 거부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대학 졸업반인 영길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연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직까지 여자 경험이 없는 영길은 첫 경험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매일 밤 꿈 속을 헤매지만 깨어보면 한낮 백일몽에 불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영길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후,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일거리를 얻었고, 원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면접 자리에서 여자 상사와 첫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의 역할 대행은 까칠하고 싸가지 없는 주연의 남자 친구. 그렇게 찾아 가게 된 주연의 집에서 뜻밖에 젊고 아름다운 그녀의 엄마를 만난다. 영길은 거부 할 수 없는 젊은 엄마의 치명적인 유혹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남편들에게 항상 성욕 불만족으로 다른 곳에서 일탈하던 유부녀 친구 세명, 그리고 남편의 발기부전으로 독수공방하다 최근 이혼한 돌싱녀 효지. 이들은 오랜만에 모여 서로의 불만을 토로하며 술자리를 가지던 중, 정체불명의 훈남에게 새로운 떡치기 게임을 해보고 싶지 않냐며 그에게 명함을 받게 된다. 넷은 고민하다 그렇게 약속의 장소로 향하게 되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수상한 요원들과 만나게 되는데..
"전 연하는 싫어요" 원기는 오래 전 아내를 잃고 홀로 지방으로 내려와 펜션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원기의 딸 은지와 친구인 세영이 방학동안 원기의 펜션에 놀러와 지내게 되고 원기는 딸의 친구인 세영이 죽은 자신의 아내와 너무도 닮은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점차 끌리게 된다. 그러던 중 세영의 도발적인 유혹에 원기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리고 마는데...
지안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며 집에서 나와 엄마 경리의 눈을 피해 병헌과 몰래 동거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경리는 무작정 지안의 집으로 찾아가고 지안과 병헌이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안은 병헌이 보증금 사기를 당해 갈 때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사연을 들은 경리는 걱정하며 승낙한다. 딸의 애인과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