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같이 어두운 밤, 비밀리에 활동하던 괴물 사냥꾼들이 어둠 밖으로 나온다. 그들은 불길한 기운을 풍기는 블러드스톤 사원에 모여, 기이하면서도 섬뜩한 방식으로 세상을 떠난 리더를 추모한다. 바로 강력한 유물을 놓고 벌이는 사냥꾼들 간의 목숨을 건 대결이었다. 그러나 유물을 놓고 싸우던 사냥꾼들 앞에 위험천만한 괴물이 나타난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도 하지 못한 마리. 그녀는 백수로 살지언정 홍콩 내 공수도 마스터인 아버지의 강요에 따라 공수도 사부가 되고싶지는 않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갑자기 돋아가시고, 아버지가 집을 마리의 명의가 아닌 자신의 제자에게 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집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수도 마스터로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녀는 마스터가 되어 새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