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 소설 작가이기도 한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줄어드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몸이 점점 줄어들어 손가락 크기 만해진 한 남자의 이야기.

광견병과 유사한 질병이 지구 전역에 퍼져 사람들이 공격적인 생명체로 변한다. 마넬은 고양이와 함께 집에 숨어서 재치를 발휘해 살아남는다. 곧 둘은 식량을 구하고 육지와 바다의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떠나야 한다.

평균 소음 90 데시벨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도시 뉴욕,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하고 곧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출현에 충격에 휩싸인다. 아수라장이 된 뉴욕 도심에 ‘절대 소리 내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맨해튼의 모든 다리가 폭격으로 끊어지고, 사람들은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에 고립되고 만다. 살아남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던 '사미라'는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 에릭을 만나고 두 사람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

인간의 의지와 죽음의 사유 세계!! 사랑하는 아내 리게아를 땅에 묻은지 몇 년이 지나 사랑스런 여인 로위나를 만나 결국 결혼을 한다. 그녀를 만난후로 깊은 사랑에 빠지면서도 리게아가 늘 곁에 있음을 느낀다. 어느날 묘비명에서 리게아의 사망일자가 지워져 버린 것을 발견 하게 되는데...

에드가 앨런 포우의 단편 소설 "검은 고양이"가 원작.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외부와의 교류를 끊고 낡은 저택에 살면서 죽은자와의 대화를 녹음하여 연구하는 로버트 교수는 최면술과 싸이코 메트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자신이 가진 초자연적인 힘으로 고양이의 혼을 지배하여 고양이로 하여금 연쇄 살인을 시킨다. 여기자 질이 지하 무덤에서 녹음기를 발견한 이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혼자 조사를 시작하고, 고양이는 주인의 능력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지면서 고양이는 그의 통제를 벗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