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찰청 소속 진가구는 슈퍼캅의 자격으로 대규모 마약 밀매단의 검거 계획에 자원한다. 그는 감옥에 복역 중인 표강을 설득하여 국제 무기 마약 밀매단의 내막을 알아내기 위한 임무를 가지고 중국 본토로 잠입한다. 이 국제 무기 마약 밀매단의 소탕은 중국과 홍콩이 합작수사로, 중국 본토의 협조하에 수사가 진행되는데 진가구의 단짝으로는 여경찰 양건화이다. 그녀의 도움으로 진가구는 살인범으로 위장, 표강이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 표강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하여 표강에게 탈출을 유도하게 되고 마침내 성공한다. 표강은 가구의 고향을 방문하게 되고 경찰이 가구의 가족들을 모두 변장시켜 양건화는 진가구의 여동생으로 되어있다. 우여곡절 끝에 가구와 양건화는 표강을 따라 홍콩에 도착한다.
영화는 전편이 끝난 바로 몇 초 후의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취재진과 소방관들이 모두 감염되고 남은 사람은 리포터 안젤라 뿐. 좀비 바이러스에 완전히 잠식당한 아파트는 봉쇄되고, 그 안으로 상황을 파악할 SWAT팀과 목적을 알 수 없는 오웬 박사가 투입된다.
10대 소녀 앨리스가 익사체로 발견되고,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동생이 찍은 사진에 앨리스의 영혼이 잡히고, 집안 구석구석마다 그녀의 존재가 느껴진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느끼는 공포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 외딴 섬으로 휴가를 온 다섯 명의 친구들이 절벽 근처에서 발견한 동굴을 탐험한다. 동굴 깊숙이 들어온 일행은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한 채 꼼짝없이 갇히게 되고, 물도 음식도 없이 한명씩 죽어가는 가운데 남겨진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방법을 선택한다. 장르적인 기법들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스릴을 극대화하는 솜씨가 인상적이다.
지난 가을, 영화를 잘 찍어서 유명해질 궁리를 하는 토마스 핀리는 누나(사만다)를 강간 살해 하였다는 혐의와 함께 초자연 분석가인 애드가 로렌에 대한 살해 혐의까지 받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는 감옥에 수감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미스터리 영상을 증거품으로 남겨둔 채 수감 중에 자살을 해버린다. 토마스가 남기고 간 24시간 촬영된 영상물 증거품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 무언의 경고에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그 충격적인 공포의 현장으로 초대 되는 사람들…
살인후 장면을 촬영하여 기록에 남기는 일에 성적인 집착을 갖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
실연의 아픔을 딛고 토니오와 바르셀로나 여행을 떠난 피터는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하룻밤을 맞게 된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그들의 여행은 우연히 만난 '그녀들’로 인해 변하기 시작한다. 낯선 여자들과의 황홀한 밤을 기대하며, 술집과 클럽을 오가던 두 사람은 ‘그녀들’의 초대에 기꺼이 응한다. 하지만, 그들이 기대한 달콤한 하룻밤은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거대한 함정에 빠지고 만다. 예상치 못한 악령과의 사투를 벌이게 된 피터와 토니오. 사악한 기운은 끊임없이 두 사람을 몰아 세우는데… 이곳을 탈출해야 산다! 목숨을 건 두 남자의 끔찍한 원나잇이 시작된다.
암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아마존 정글로 탐험을 떠난 연구팀은 알 수 없는 괴 생명체에게 공격을 당한다. 연구팀원들은 하나둘씩 목숨을 잃고 결국, 이 모든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을 깨닳지만 아마존의 대 자연앞에서 인간들은 한없이 나약해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