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에우리피데스의 드라마 메데아를 각색한 칼 Th 드라이어와 프레벤 톰센 각본을 바탕으로 한다 드라이어는 자신의 대본을 스스로 영화화 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드라이어 영화"를 만들려는 시도가 아니라 자료에 대한 존경을 담아 개인적인 해석으로 거장에 대해 경의를 표하려 함이다 - 라스 폰 트리에

천지를 뒤흔들 최강의 요괴 ‘손오공’이 돌아왔다! 불경을 구하기 위해 수행길에 오른 ‘손오공’을 비롯한 ‘삼장법사’ 일행 험난한 수행길에 불만을 토해내던 ‘손오공’은 ‘삼장법사’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네고,‘손오공’의 ‘이형환영법’으로 서로의 능력을 맞바꾸어 내기를 하게 된다. ‘삼장법사’는 ‘백안마군’이란 요괴를, ‘손오공’은 사람을 미혹하는 ‘칠선녀’의 성불하는 일을 맡아 각자 헤어지고… 드디어 절세미인 칠선녀와 마주한 ‘손오공’ 대륙을 구하기 위해 칠선녀와의 지상 최대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 무리의 전사들에게 잡혀 용병으로 싸우는 무명의 전사 원 아이. 그는 그를 구속하는 이들을 모두 도살하고, 한 소년과 함께 크리스천 바이킹들의 성지순례에 동행한다. 원 아이는 계속해서 유사한 꿈을 꾸고, 그 꿈이 그를 이끈다. 새로운 야만인의 땅에 도착하고 원 아이는 직감적으로 꿈에서 나타난 장소가 가까워졌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그들의 도착지에는 무시무시한 살육의 시간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 왕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평범한 신분의 ‘테세우스’는 하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예지자 ‘페드라’는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예언하고,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에서 벗어나 신의 뜻을 대신할 유일한 전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지자의 말에 따라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을 찾게 된 테세우스. 마침내 신이 추대한 전사이자 불멸의 영웅으로 새롭게 깨어나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하이페리온 왕과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파라과이의 원주민, 아요레오 토토비에고소데 부족. 지난 수세기 동안 외부와의 접촉 없이 나무와 동물들에 둘러싸여 살던 이들이 급속한 산림 파괴로 생활 터전을 빼앗기고 있다. 파즈 엔시나 감독은 아요레오족의 신화와 역사, 현실을 엮어, 파괴된 마을과 공동체를 뒤로하고 황폐한 평원을 배회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창조한다. 에아미, 아요에로 원주민들의 말로 숲과 세계를 뜻하는 이름을 가진 소녀의 이야기다.

복수와 사랑이 뒤얽힌 발리우드 영화의 정수 두 편. 비레이야는 여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경찰에게 복수하기 위해 레지니를 납치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레지니의 아름다움과 강한 정신력에 매료된 비레이야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눈부신 의상, 뮤지컬 시퀀스가 어우러진 인도영화의 재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