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우에노야마 리츠카는 사토 마후유의 노랫소리에 충격을 받아 나카야마 하루키, 카지 아키히코와 함께 활동하는 밴드에 보컬로 마후유를 영입한다. 마후유 영입 후 첫 공연을 성공시키면서 밴드 '기븐'의 활동을 시작하려는 와중에 마후유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리츠카는 그와 사귀기 시작한다. 한편, 하루키는 오랫동안 품고 있던 아키히코에 대한 호감이 커져만 가고 아키히코는 동거인인 바이올리니스트 우게츠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 하는데... 하루키와 아키히코, 우게츠의 사랑이 스크린에서 삐걱대며 움직인다!

에볼리안과의 싸움이 끝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료우가 일행 앞에 새로운 위협이 나타난다. 20년 만에 폭룡 체인지해 싸우는 이들이지만 세상으로부터 그 행동은 야만적인 파괴행위로 간주되고 만다. 레이와의 세상, 그들의 정의는 시대에 뒤떨어진 히로이즘인가?

찐 사랑을 찾기 위한 특별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성 지향성을 의심받으며 학교에서 놀림당하는 `에디`와 `앰버`는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귀는 ‘척’만 하는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스킨쉽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 사이인 척 행동하는 두 사람은 함께하는 여러 경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인정하고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앰버와 달리 에디는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데...

심각한 심장마비를 겪은 후, 랜달은 모든 것이 시작된 편의점에서의 삶을 담은 불후의 명작을 찍겠다며 친구이자 동료 점원인 단테, 엘리아스, 제이, 사일런트 밥을 불러 모은다.

북주의 왕의 명으로 북두는 사십팔채를 기습하고 강호의 영웅이자 사십팔채를 이끄는 ‘이징’은 하나뿐인 딸 ‘이근용’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서신을 맡기지만 결국 북두의 무리에게 동료들과 함께 몰살 당한다. ‘단구낭’의 도움으로 홀로 목숨을 건진 ‘이근용’은 아버지와 사랑하는 이들의 복수를 위해 칼을 든다.

진실한 사랑을 찾았는지 어떻게 알까? 서로의 손톱 하나를 비교해 그 질문에 관한 답을 알 수 있다면 결과를 알고 싶을까? 그리고 과연 그 결과를 수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