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 이토 시오리 기자가 약 5년여 간의 자신의 법정 투쟁을 직접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토 시오리는 2015년 전 아베 총리의 전기를 쓴 작가이자 유명 방송언론인 야마구치 노리유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하지만 2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자, 2017년 일본인 최초로 자신이 성폭행 피해자임을 대중 앞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법정 투쟁을 시작한다.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토마스와, 6년 간 커플이자 파트너였던 쉐인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쉐인의 유튜브 비디오 다이어리로 시작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를 따라가며, 그들의 유년기와 학창시절, 가족 관계등을 조명한다. 최초 프로듀서에게 다뮤를 제안받고, 초기에 제작비 난항을 겪었지만, 펀드라이징에서 제작비를 펀딩을 시작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펀딩받은 다큐멘터리로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