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은 15년 전 무법자들에게 모친이 강간당하고 가족이 살해당하는 와중에 살아남은 인물이다. 명사수로 성장한 빌은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어가며 복수를 위해 무법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묘령의 인물 라이언은 한때 무법자들과 한패였으나 배신당하고 교도소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며 출소한 후 역시 복수를 노린다. 서로의 심중을 모르는 이들이 동행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과거의 사건과 연결 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잔혹한 식인들의 추격! 목숨을 건 무자비한 결투가 시작된다! 커트 러셀의 공포 웨스턴 무비 서부 개척 시대. 시골의 작은 마을인 브라이트 호프에 식인종 무리가 습격해온다. 마을 보안관 프랭클린 헌트는 납치 당한 마을 주민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잔혹한 무리를 상대로 인질을 구조하는 것은 쉽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가 아닌 생존이 목표가 되어버린 여정 속에서 헌트는 큰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
25년만의 실바는 첫사랑인 보안관 제이크를 만나기 위해 말을 타고 사막을 횡단한다. 친밀감, 추억, 회한의 밤을 보낸 둘은 동네에서 일어난 범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둘의 만남이 단순한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퇴역한 북군 장교 패리시는 서부 생활을 청산하고 그의 약혼녀와 동부로 이주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무법자 윌키슨 일당이 그가 처분하려는 목장의 대가를 지나치게 낮게 제시하면서 그는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차에 그의 부하 중 한 명이 살해되면서 그는 전쟁 경험을 활용해 그들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채널 더 무비)
‘엔젤 페이스’란 별명을 가진 링고는 치열한 결투 끝에 상대를 죽인 죄로 감옥에 갇힌다. 한편, 그동안 마을에는 흉악한 강도가 인질극을 벌이고, 인질의 안전을 걱정한 보안관은 범죄자인 링고를 몰래 잠입시켜 인질을 구출하려 한다. 과연 링고는 인질도 구출하고 자신의 자유도 얻을 수 있을까? 무수한 ‘링고 시리즈’의 첫 출발을 알린 작품.